내 책상 위에는 (엄밀히 말하자면, 책상과 그 위를 덮고 있는 유리 사이겠지만-) 여러 장의 사진들이 꼽혀 있다. 내가 꼽은 것은 아니고, 어머니가 한 장, 두 장 꼽아 놓으신 사진이 이제는 그 양이 꽤 되는 것 같다. 어린 시절부터 우리집의 책상이나 탁자들에 꼽기 시작하신 사진이 이제는 더 이상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아졌다. 그 중에는 내 휴대용 예비군 통지서도 포함되어 있다 (이걸 왜 꼽으신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그리고 어머니 젋은 시절의 증명사진, 유치원 시절의 나 부터, 고등학교 시절의 증명사진, 프린터를 구입하고 인화지를 구입해 시험삼아 출력해 본 셀카 사진에, 20대 초반에 친구들과 찍은 폴라로이드 까지. 이 나무와 유리로 만든 가구 앨범은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다. 어머니의 자상함이 느껴..
벽오 금학도 - 이외수 지음/해냄 벌써 빌려놓은지 1주일이 다 되어가는 벽오금학도를 방금 다 읽었습니다. 은백이와 고산묵월은 선계에서 그들의 원하는 바를 다 이루었을까요, 노파는 그토록 기다렸던 사랑을 이루어낼 수 있었을까요. 이외수님의 책을 접한건 처음이었습니다. 뭐 괴물, 칼, 하악하악 등등 베스트 셀러가 된 책들이 많다는 걸 알지만, 워낙 책을 끝까지 잡고 있는 끈기가 부족하다 보니 28년 세월에 이제사 접하게 되네요. 부끄럽기가 한량없습니다. 이외수님께서 '이놈~' 하시는 것 같네요 ㅎㅎ 마치 고산묵월처럼요 잭 이외로우 벽오금학도에서 제가 느꼈던 건, 벽오금학도에서 나타난 중요 인물들이 이외수님의 모습과 상당부분 겹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백발동안의 강은백은, 비록 나이는 지긋하시지만 아직..
엘르 패닝 (다코타 패닝의 친 동생이라는 거, 모르시는 분들 계시겠죠?)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된 영화, 제목도 신기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피비, 피비가 사는 이상한 나라란 어떤 곳일까요? 평범한 아이들 중 7~11%정도 발생한다는 틱 장애를 가지고 사는 아이들의 세계, 피비는 자신에게 생겨난 일을 이해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죠,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요. 틱 장애의 15%가 모욕증으로 발전한다는 사실도 알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증상을 나타나지 않을 때가 있는데,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을 때라고 합니다. 피비의 그것은 바로 학교에서 공연하게 될, 그리고 엄마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쓰고 있는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은찬아" "네~" "우린 다 말하자" "뭘요?" "그냥 모든 거 다. 사랑하는 거, 서운한 거, 보고싶은 거, 화나는 거, 미운 거, 모두" "몰라서, 이렇게 몰라서 서로가 서로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게 하지 말고, 그래서 맘 아프게 죄짓게 하지 말고, 다 말하자. 어?" "네, 다 말할게요. 이제, 말 안하구 그런거 안하구 전부 다 말할게요. 전부." "그럼 됐다." 연애를 하다보면, 서로가 싫어하는 것들을 알게 되면서, 속이게 되는 경우나, 이 사람이 나에게 전부를 얘기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때가 생긴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꼬치꼬치 캐 물어야 할까, 그냥 믿어야 할까. 아니면 이효리 처럼 탐정질을 해야 하는 걸까. 내가 생각한 결론은, 믿는다와 기다린다. 이 두 가지다.
얼마 전 티스토리 대문에 떴던 어떤 블로거님의 글을 보고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만 판다는 전설의 찰떡아이스, "모찌크림"을 먹으러 갔었더랍니다. 그날 따라 남아있는 모찌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선택에 약간의 제약이 뒤따랐지만, 그래도 아주 맛있더군요. 선물 세트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근데 이건 옮기다가 다 녹아버리겠는데요? 모찌크림은 구입 후 1~2분 정도 있다가 약간 녹았을 때 먹어야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매장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요건 좀 작은 선물세트, 작은게 15000원 큰것이 25000원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와우~ 비싸구만"이라고 생각하던 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낱개로는 1800원부터 2400원짜리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구요. 하지만 결정적으로 저희가 뭘 사먹었는지 잘 기억..
우우우~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D.E.F.T.O.N.E.S!! 개인적으로 완전 빠돌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좋아하는 밴드인 데프톤즈. 오늘 공연의 Set List는 아주 환상이었습니다. 국내 팬들이 듣고싶어하던 노래는 거의 다 연주한 것 같네요(민성학이가 그렇게 얘기했슴) 멘트도 그리 길게 하지 않고, 데프톤즈가 왜 세계적인 롹그룹인지 실력으로 보여준 공연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처음 선을 보이는 만큼 정말 공을 많이 들인, 성의있는 공연이었다고 하네요. (이것 역시 민XX) 메인 무대 전경입니다. 하단에 펜타포트 심볼이 보이네요. 엄청난 슬래머들의 공세 때문에 제대로 찍힌 사진을 건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치노의 얼굴을 꼭 찍고 말겠어! 라는 각오가 없었더라면 과격한 슬래머들을 피해 ..
락 페스티발의 꽃은 바로 관객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음악을 향한 사랑, 열정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역시 슬래머들이 대거 등장했는데요, 개중에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들 신나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안타까웠던 것은 이번 페스티발에서 공짜 티켓을 많이 배포하다보니, 가족단위와 커플들도 많이 왔다는 사실인데요, 사실 락 공연, 이번 페스티발 같은 큰 공연에 가시면서 '아~ 가족들이랑 잘~ 보이는 앞자리에서 재미있게 봐야지~' 또는 '아~ 내 사랑하는 애인과 앞자리에서 재미있게 슬램하면서 즐겨야지~'라는 생각은 아주 잘못된 생각입니다. 최전방 (저는 슬래머들을 전쟁을 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에 있는 슬래머들은 그냥 무조건 음악을 즐기는 게 목적이기 때문..
코코어의 공연이 끝나고, 저희는 좀 작은 펜타포트 스테이지로 옮겨왔습니다. 여기는 광란의 세계더군요. 펜타포트 스탭으로 일하던 후배가 다른 후배가 할로우잰에서 드럼을 치고 있다고(!!)해서 부랴부랴 보러 왔더니, 와우!! 스크리모 밴드인 할로우잰의 카리스마에 사람들은 거의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곡 하기 전, 사람들을 양편으로 갈라 놓으니 분위기는 더욱 끓어올랐고, 음악이 시작됨과 동시에 사람들은 하나로 합쳐졌습니다. 마지막에는 추억을 남기려는지 멤버들 모두 관객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과연 저 사진기에는 어떤 장관이 들어가 있을까요. 은교야 장하다!
오늘 (25일)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에 다녀왔습니다. 300D를 가지고 갔더니만, 생각보다 사진찍느라 제가 즐기지는 못한거 같아요. 오랫만에 후배들도 만나고, 좋은 형님들도 만나고 (개이버 누노 팬까페 만세, 저 가입했어요 켄지횽님) 좋은 차 타고 편하게 왔다 갔다 했더니 포스팅할 의욕이 물씬물씬 나네효 ㅋㅋ 참~ 순박한 멘트를 날리시던 코코어 보컬형님. 그의 순박한 웃음에 빠져~ 듭니다! 중간중간 노래와 피리를 부셨던 키타 횽님. 나중에 앞섶에 땀이 고이셨는지 거기만.. (므흣 *-_-*) ... 저 남잡니다. (이상한 오해 방지) 참 존재감이 없어 안타깝던 베이스 횽님. 말씀드렸던 피리 부는 횽님. 웃짱을 까신 보컬횽님. 순박한 멘트와는 달리 무대는 파워풀!!
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는 독립장편영화의 제작 및 배급의 활성화를 위해 3년째 중앙시네마 3관 에서 상영회를 열고 있다. 이번 소개할 21번째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의 주인공은 영화 "오디션"이다. 특이하게도 이 영화는 감독이 2명이다. 이제철 감독은 수화를 소재로한 '소통'영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었고, 김성준 감독은 본격 댄스영화를 찍기 위해 비보이(B-boy)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던 차였다. 그래서 두 감독은 수화와 비보잉의 소통이 우리의 현실에 막혀진 여러 소통에 대한 절감을 표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 같다. 중앙시네마 주소 서울 중구 저동1가 48 중앙빌딩 설명 패션의 메카 명동에 가까이 위치여 기존의 장년관객과 함께 젊은층에게도... 상세보기 영화에 대한 설명은 않겠다. 영화의 백미는 예고편이..
드디어 논문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여태까지 주제도 못 정하고 팡팡 놀다가, 이제사 열심히 하고 있네요. 한 2주간을 국립중앙도서관에 출석하다보니 오늘에서야 완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미도 디스코 팡팡 아저씨가 보시면 학사 논문이 논문이야, 쓰레기지 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 사람들을 보니 그냥 대충 비슷한 주제 석사 논문 2~3 가져다가 짜깁기를 하더군요. 이왕 하는 거 그렇게 하는 것 보다 잘 쓰진 못하더라도 제 힘으로 고생해서 쓰고 싶었습니다. 교수님들이 알아주실리 만무하지만, 그래도 제 자신에게 떳떳해지고 싶어서요. 요새도 항상 사람으로 가득차 만원인 도서관이지만, 여기에서도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협지 3권 깔고 앉아서 책을 보시는 건지 지나가는 여인네들 치마 속을 보시는 건..
짠짠짠!!!! 당첨되었습니다. 밀러에서 제공하는 댓글 1000개 이벤트! http://blog.naver.com/blogmiller/110057157429 요기서 바로 이벤트를 했었더랬죠, 밀러社의 블로그 'Blog M'입니다. 우리 베이스인 서보일이도 당첨이 됐네요. 물론 이 소중한 정보를 알려준 우리 보컬 민성학이도 당첨이 된것은 말 안해도 아시겠지요? 우왕 ㅋ 굳! 꺄울!! D!E!F!T!O!N!E!S! 뭐 나머지 중에서는 노 브레인 공연도 보고 싶군요. 요새 인디에서 데프톤이나 콜 챔버 림프나 레이지 같은 Angry 계열의 Growling이나 Shouting을 보기가 힘들어졌군요. 안타깝습니다. 어서 저희와 비슷한 음악을 하는 동지들을 만나야 할텐데요. 예전처럼 신나게 슬램하며 클럽안의 모두가 동..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그 삶속에서 예수를 말하고, 하나님 믿는 것을 드러낼 때 복음은 엄청난 파워를 가진다. 1 Corinteians 9 : 22 "Among the weak in faith I become weak like one of them, in order to win them. So I become all things to all all people, that I may save some of them by whatever means are possible." 1강 문화예배와 커뮤니케이션 I (2) 2강 문화예배와 커뮤니케이션Ⅱ(1) 2강 문화예배와 커뮤니케이션Ⅱ(2)
Fire 로 인기몰이 중인 2NE1. 난 참 CL이라는 아이의 생얼이 궁금하다. 굉장히 신비스럽게 생긴 것 같다. 확실히 다른 멤버들 보다는 얼굴 클로즈업이 된 영상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어쩄든 이번 노래 느낌이 좋다. 함 들어봐! hey playboy, it's about time and your time's up. I had to do this one for my girls you know, sometime you gotta act like you don't care. that's the only way you boys learn 니 옷깃에 묻은 립스틱을 나는 절대로 용서못해 매일 하루에 수십번 꺼져있는 핸드폰 변하지 않을것만 같아 oh oh 그저 친구라는 수많은 여자친구 날 똑같이 생각하지마..
Somewhere over the rainbow, way up high There's a land that I heard of once in a lullaby Somewhere over the rainbow, skies are blue And the dreams that you dare to dream they really do come true Someday I'll wish upon a star And wake up where the clouds are far behind me Where troubles melt like lemon drops Away above the chimney tops That's where you'll find me Somewhere over the rainbow, blue ..
요즈음 졸업 논문 때문에 국립중앙도서관엘 다니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이런 양질의 서비스를 모른 채 이십 몇 년을 살아왔다니 좀 후회스럽기도 하네요. 다행히 이제 좀 풀리고 있으니, 마감 시간에는 어떻게든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도서관엘 갔던 날, 마을 버스 정류장 뒷편으로 나무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습니다. 볕을 받기 위한 몸부림이었는지, 제게는 살갑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도 보이더군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대다수의 선량한 흡연자들이 욕을 먹고 있지요. (-_-+) 이런 소행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린것들 입니다. 생물학적으로 연식이 좀 되었더라도 말이죠. 아니면, 덜떨어진 것들이거나. 이런 모습을 보고 있자니, 구획을 지어놓기 위한 펜스가 왠지 인간으로 부터 나무를 보..
1. Supereme Team Supreme Team (슈프림팀) - E-Sens와 Simon Dominic으로 이루어진 힙합 그룹. 소속 레이블은 아메바컬쳐이며 멤버 둘 모두 언더 오랫동안 언더힙합씬에서 인정 받아왔고 이에 이들이 힘을 합친 Supreme Team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 E-Sens 이센스(E-sens, 1987년 2월 9일 ~) 본명은 강민호이다. 역시 지기 펠레즈 출신이며, 힙합플레야에서 2개의 앨범을 무료로 배포했다. 'Essayistic Sens' 즉 에세이적인 센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Discography 2007 - Blanky Munn's Unknown Verses 2008 - New blood, Rapper Vol.1 3. Simon Dominic ..
Artist : Brief & Trunks Title : 青のり (파란 김) 髪の毛をそよ風になびかせて (카미노케오 소요카제니 나비카제테) 머리카락을 바람에 흔날리며 さわやかに微笑む君を愛してる (사와야카니 호호에무 키미오 아이시테루) 시원하게 미소짓는 너를 사랑해 だけど (다케도) 하지만 青のり前歯についてるよ (아오노리 마에바니 츠이테루요) 파란 김이 앞니에 껴있어 青のり前歯についてるよ (아오노리 마에바니 츠이테루요) 파란 김이 앞니에 껴있어 さっき食べたお好み焼きの (삿키 타베타 오코노미야키노) 조금 전 먹은 오코노미야키의 青のり前歯についてるよ (아오노리 마에바니 츠이테루요) 파란 김이 앞니에 껴있어 君が笑顔になればなるほど (키미가 에가오니 나레바 나루호도) 네가 웃으면 웃을수록 君の魅力がなくなってく ..
출처 : Mtv.com 이 사람의 말처럼 이번에도 비욘세가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현재는 뮤비는 Sony측에서 여러 방면으로 막아놓은 것 같습니다. 일단 Mtv.com에서도 저희 Region에서는 Play가 불가능하다고 했구요, 그리고 유투브에 있는 몇몇 동영상들도 막힌 상태고, 유저들이 편집한 동영상들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안무 연습 동영상을 보긴 했는데, 음.. 상당히.. 센세이션하긴 한데 그냥 꿈틀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별로 제가 보기에는 그닥이네요. 뭐 무대에서 보게 되면 또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기도 하구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 위해서 링크는 걸어놓겠습니다. 팬이 비욘세 편집한 영상에 음악 입혀 놓은 것 팬이 비욘세 뮤직비디오 편집에 입힌 것 (추천) 댄서들..
You And You W-A-C-K who? Come back home See me tapping your boo! 07년 7월에 했던 EBS 스페이스 공감. 힙합과 밴드의 만남, 서양에서는 이미 익숙한 모습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세션을 써야한다는 부담 때문에 보통 MR 이나 AR 로 공연을 한다. 실제 콘서트에서도 이런 경우가 다반사일 겁니다. 발라드나 락을 하는 뮤지션을 제외하고는 말이죠. 들어보면 알겠지만 원곡이 밴드 녹음이 아니기 때문에 비트면이나 여러 디테일에 있어서 차이가 보입니다. 제일 인상깊은 점(쓰다 보니 '제일 인상깊은 점'이란 말은 제 버릇인것 같군요.. )은 기본 드럼 비트 + 퍼커션 까지 들어갔다는 점, 그리고 보통 Limp Bizkit이 많이 썼던 (물론 다른 뮤지션들도 있겠지만..
노래가 참 짧지만, 그래도 간만에 좋은 노래가 하나 나온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요즘 따라부르고 싶은 노래가 없었는데, 연습해야죠,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근데 가사 내용이 다시는 만나지 마요라서 사랑하는 분께는 불러드릴 수가 없겠네요. 커플끼리 듀엣 부르기도 힘들겠고, 부부끼리도... 흠흠.. 뭐 어쨌든 감상합시다!! 내눈이 끌려가듯 스쳐가는 사람들 속에 우연히 그댈 보고 말았죠 헤어져 이젠 다 잊었다고 믿어왔던 그댈 본 순간 전부는 아니란걸 알았죠 야윈 어깨 위 짧던 머리가 어느새 한뼘은 더 길어졌네요 그대 왼손을 꼭 잡고 걷는 그 사람 지워내고 날 그려보죠 뒤돌아 봐도 될까요 그대의 뒷모습을 내눈에서 놓치지 전에 이제는 서로 다른 사람 곁에 걷고 있지만 (언제나) 추억을 보듯 잠시 멈춰서 뒤돌아 봐..
생각보다 예은이가 발음이 좋네요~ 유빈이가 미국 출신인 건 알았지만, 예은이도 그런건가? ㅋㅋ 이번에 Nobody로 데뷔를 했으나 제 생각에는 미국인들도 스쿨룩 의상을 입는 Irony도 큰 인기를 얻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공연하는 모습입니다. 예은이가 춤 설명을 위 인터뷰에서 잘 했었지요, 실제 무대에서도 이걸 했었네요, ㅎㅎ 박진영의 전략이었을까요? 그나저나 그래도 반응이 좋은 편이라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이건 다른 앵글 버전이군요~
I used to think that I wasn't fine enough And I used to think that I wasn't wild enough But I won't waste my time tryin' to figure out why you playing games, whats this all about And I can't believe, your hurting me I mad your girl, what a difference What you see in her You aint see in me But i guess it was all just make-believe I can go, what am I gonna do I'm so oo empty my heart, my soul can'..
이 영상은 언제 봐도 멋진 듯. 시아준수 유노윤호에 꿀리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