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천안함 침몰 사건에 정부의 대응이 부족했던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을 해 보던 차에 딴지에서 참 정곡을 찌르는 기사를 냈군용. [가관] 국가 긴급회의 멤버들의 면면... 2010.03.29.월요일 정치불패 Schizo 대통령 이명박 (면제) 국무총리 정운찬 (면제) 간첩잡는 국정원장 원세훈 (-_-면제) 안상수 원내대표 (면제) 최시중 (일병귀휴, 아들 면제) 특별보좌관 강만수 (면제) 윤증현 재경부장관 (면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면제) 이만의 환경부장관 (면제) 김경한 법무부장관 (면제) 김황식 감사원장 (면제) 정정길 대통령실장 (면제) 나라꼴 잘 돌아간다 ㄲㄲ "전쟁나면 미국으로 ㅌㅌ 하면 됨ㅋ 우왕ㅋ굳ㅋ" 이러고 있었을듯...
제제 - 진실이야 밤하늘 어둠 속에 수많은 사람 이젠 어디로 가나 가슴에 조각달만 심어 놓고서 이젠 어디로 가나 바람이 머물다 간 곳에서 진실한 사람들만 가득찬 내 맘 속에 떠도네 조금은 알 것 같아 물결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사람들이여 우리들이 원하는 모든 것에 의미를 담자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 것 그 무엇은 바로 진실이야. 우리가 살아가는 이 많은 세월 누구의 이름인가 모두가 사랑으로 웃길 원했던 깊은 기억 속으로 바람이 머물다 간 곳에서 진실한 사람들만 가득찬 내 맘 속에 떠도네 조금은 알 것 같아 물결처럼 밀려왔다 밀려가는 사람들이여 우리들이 원하는 모든 것에 의미를 담자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 것 그 무엇은 바로 진실이야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 건 그건 진실이야 진정으로 우리들이 원하는 ..
얼마 전, 근 10년을 같이 동고동락하던 스탠드가 끝끝내 운명했습니다. 어떻게든 살려내보고자 동네 전파사를 돌아다녔지만, 워낙 오래된 제품이라 수리 부품을 구할 수가 없다네요. 그래서 이것 저것 알아보던 중, 눈부심 방지 기능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이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스탠드는 3M Finelux 시리즈가 있더군요. 거기다가 저는 좀 유동성이 필요해서 (책 읽으며 여기 저기 옮겨다니기 때문에 ㅎㅎ) 3M Finelux Modern Edition을 속으로 점찍어 두었었습니다. 중고나라에서 눈팅만 1주일 즈음, 매물이 마침 올라왔더군요~! 그래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거의 반값인 5만원에 거의 새것과 다름없는 제품을 구입하게 되어 너무 좋네요~ 일단 외관부터 살펴보자면, 상당히 높습니다. 기존의 ..
"취재는 무슨 취재에요" 역시 김철수 기자. & "민중의 소리" 요즈음 민중의 소리에서 하는 개구쟁이를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언론들이 섣불리 다룰 수 없는 주제들을 허심탄회하게 까는 방송. 그러나 가끔은 너무 감정적으로 다가가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비판이 아닌 그저 웃음의 소재로 변질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뭐 정렬이형 똑똑하시니까 잘 하시겠지만 ㅎㅎㅎㅎ 좀 시원하긴 합디다.
소향님의 존재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 CCM을 듣던 중 (제가 락 포스팅을 많이 한다고 해서 종교가 없는 건 아닙니다 ㅎㅎ) 참 예쁜 목소리를 가진 소녀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후 알소동 (R&B 소울 동호회, 지금은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독립했죠)에 자주 들락거리며, 소향님의 존재에 대해 '쩐다, 폭팔 고음, 머라이어 캐리가 극찬' 이런 글들과 동영상, 활동들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제가 소향님의 목소리를 처음 접한 것은 이 앨범, 조환곤님의 작곡집 "방황하는 친구에게" 입니다. 1999아주 귀한 명반이죠. 왜 인줄 아시나요?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TOY의 김연우 씨가 여기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기 때문이죠!!! 포기할 수 없어요, 방황하는 친구에게, 누가 주를 따르려나 등 많은 노..
오리안시[번데기 발음으로 띠와 시 사이]는 25살로, 호주의 싱어송 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입니다. 풀 네임은 Orianthi Panagaris네요. 작년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공연인 This is It에서 기타를 맡은 후에 급격히 그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1집 앨범이 나온 상태다. 기존의 발랄한 여성 싱어들과 노래 스타일은 비슷하지만, 가장 다른 특별한 점은 현란한 기타 사운드가 아주 일품이라는 것이다. This is It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기타 정말 잘 친다. 라이브에서 노래는 약간 불안정하지만, 기타는 전혀~
요즘 이 책을 읽고 있는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좀 어이없는 페이지가 있었다. 1번째 문단과 4번째 문단이 똑같은 것이다. ㅡㅡ;;; 그래서 바로 커뮤니케이션 북스 홈페이지에 독자의견을 제출했다. 편집을 하는 출판사의 실수인지 (아마 그럴 듯 싶다, 어느 누가 자신의 원고를 저렇게 쓴단 말인가?)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처럼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줄 이 책이 더욱 좋은 책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덧1) 1, 4번 문단이 똑같은 것이 아니라, 1-3문단이 4번 문단 다음에 반복된다는 걸 포스팅이 끝나자마자 알았다. ㅡㅡ;; 끝까지 읽고 포스팅 할껄
이번에는 힙합 비트를 좀 만들어 보았습니다. 음원은 Groove Agent One (Cubase 5에 기본으로 같이 깔리더군요)의 Dog Hop Kit 를 사용했습니다. 베이스는 Prologue (이것도 기본 내장)의 Badbase를 사용했습니다. 티아라 1집 앨범에 많이 사용되는 일렉 베이스 느낌을 살리고 싶었는데, 비슷하긴 하네요. 뭐 다른 효과 같은 것들이 더 들어가긴 하겠지만, 얼추 느낌은 비슷합니다. ㅎㅎ 그리고 나머지 깔짝대는 소리는 HALionOne의 Orchestral Hit라는 소리로 했습니다. 일단 드럼 비트를 보여드리면, 이렇게 됩니다. 힙합 샘플 같은 것들이 좀 있길래 좀 섞어 보았더니 비트가 좀 맛깔나게 나더군요. (물론 실제로 작곡, 편곡하시는 분들에게는 뭐 어디서 듣보잡 같은 ..
유투브에서의 라이브는 2% 부족해 보이지만, 음반에서는 아주 깔끔하고 신나는 랩코어 밴드이다. 그러나 그들의 정보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Berlin에서 라이브를 한 것을 보니 독일 밴드 같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노래 2곡을 포스팅 해 본다. 노래가 괜찮다면 추천 꽝꽝!!!! 덧1) Tone Works 형님의 제보로 Sticube에서 티스토리 자체 주크박스로 변경합니다. 저작권 등록도 안되있는 밴든데 왜 그러지...?
이번에 큐베이스 5로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큐베이스 3에서는 잘 나오던 미디 소리가, 5로 업그레이드를 하자 안 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몇 시간을 삽질을 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답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MIDI DEVICE MANAGER는 절대 아무것도 안 해줍니다요. 키보드가 있거나 미디 전용 디바이스가 있지 않을 시에는... 자신의 일반 오디오 카드에 MIDI 기능이 있다면 (꼴았떠라도) Device Setup으로 가 봅시다! 그렇습니다. 문제는 바로 여기! VST Audio System에 있습니다. 저기 보시면 No Driver로 나온 게 보이시죠? 이게 No Driver가 아닌 보유하고 있는 MIDI Driver로 바꿔줘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세대마다 문학의 고전은 새로 번역되어야 한다. 엊그제의 괴테 번역이나 도스토예프스키 번역은 오늘의 감수성을 전율시키지도 감동시키지도 못한다. 오늘에는 오늘의 젊은 독자들에게 호소하는 오늘의 번역이 필요하다. 우리는 여기에 오늘의 독자들을 향하여 엄선된 문학 고전을 번역하여 선보인다. 어엿한 우리 문학으로 읽히리라 자부하면서 새로운 감동과 전율을 고대하는 젊은 독자들에게 떳떳이 이 책들을 추천한다. - 편집위원 / 김우창, 유종호, 정명환, 안삼환 번역이란 건 창작보다 더 중요할 때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아직까지 한국 개신교에서는 100년전 번역본인 성경을 고수하고 있는 교회가 많다. 현재 쓰지 않는 단어들이나 문장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힘이들고, 해석의 논란이 되는 부분도 굉장히..
원래는 재정국어만 사려고 했었는데 (한국어능력시험의 좌절로 인해) PD Who& How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자주 들어가는 커뮤니티에서 많이 들어본 책이기도 했지만, 현재의 매너리즘을 극복하게 해줄 구원자로 보였기 때문이다. (후광이 보일 기세) 아무튼 정말 죽을 듯이 공부만 해 보자. 여태까지 니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미친듯이 잘 하던애가 왜 공부는 이렇게 마음을 못 잡는거니 그림도 미친 듯이 그려봤고, 농구도 미친 듯이 해 봤고, 음악도 미친 듯이 해 봤고, 술도 미친듯이 먹어 봤고, 놀기도 미친 듯이 놀았으면, 자 이제 대학 3~4 학년 때로 다시 돌아가자. 그 때 몇 일씩 밤을 새면서 과제에 공부에 빠져 살던 나로 되돌아가자. 졸업한지 반 년도 채 안되는 녀석이, 벌써 이렇게 나태해지면 ..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프로그램들은(물론 해외) 요즘 토런트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토런트 유저들도 급속도로 늘고 있지만 (물론 대형 커뮤니티들도 상당 수 존재한다. 하지만 회원제라서 가입할 수 없다는거... ㅠㅠ) 제일 만만한게 isohunt인데 여기서 Mythbuster 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싶어 다운 받고 있었다. 1-6 Season을 모아놓은 토런트 파일이 있어 다운로드를 시도했다. 그렇게 몇 일(지금이... 한 일수로 3일째 되는 듯) 39.6GB 중 23%정도를 다운로드 했기에 혹시 먼저 다운로드 된 파일이 있는지 확인했다. 오호라, 시즌 3에 2편이 먼저 다운로드가 되었군. (썸네일이 나오는 파일은 다 받았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데 시즌 5에 왠 MBC로고가 보이는 파일이 있는 게 아닌가? ..
크로스 : 정재승 + 진중권 - 정재승, 진중권 지음/웅진지식하우스(웅진닷컴) 평점 3개. 생각보다 큰 시각의 신선함을 느끼지는 못했다. 요새 사회적인 이슈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들이었다. 가장 흥미 있었던 부분은 오히려 21세기 소년이나 헬로 키티 등, 예전의 이슈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점이다. 증강현실 (Argumented Reality)이나 혼합현실 (Mixed Reality) 같은 경우에도 요새 IT 기기들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몇 번 씩은 들어봄 직한 개념들이고, 우리가 여태껏 개념을 명확히 알지 못했을 뿐이지, 마이터리티 리포트나 대부분의 SF 영화(심지어는 드래곤볼의 스카우터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CG 요소일 것이다. 제일..
고수님들은 백상지와 여러가지 장비로 종이 모형을 만들고 계시지만, 저는 아직 초보라 집에 있는 도구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부엌가위, 언제 산건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물풀, 쇠자, 빼쪽한 도구 (저걸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집에 왜 있는 건지조차도 ㅋ), 색연필 (동그랗게 말 때 사용합니다.) EVER Q. 옛날 식으로 에바- Q 라고 적혀 있네요. 저번에 만들었던 아키타 견과 달리, 비글은 1/2 사이즈로 만들었습니다. PDF 파일을 1면에 2장씩 출력하면 사이즈가 반으로 준다는 건 상식~ 이겠죠? 비글은 아키타 견과 달리 고개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상하로는 안 되지만, 좌우로는 회전이 가능합니다. 목 부분에 관절이 따로 있더군요. 까페에 있는 구동형 건담 모형들은 이런 식으로 움직일 수 있는 거..
드디어 대한민국의 국민 게임, 스타크래프트가 그 2번째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부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흐이구, 부럽습니다. 이제 여러 블로거님들께서 속속들이 리뷰를 올려주시리라 믿습니다. 2007년 5월, 루리웹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하염없이 "하고싶어하고싶어하고싶어~"를 울부짖었던 제가 생각나는군요. 다시 한번 그 때 생각 나시라고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블리자드 하면 역시 인트로 동영상이죠. 일단 인트로로 입을 '쩌억~' 벌어지게 해 놓은 후에 게임의 몰입도로 유저들을 눈돌아가게 만들어주는 블리자드. 빨리 발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할 시간이 있을까마는...
책을 읽으며 라디오를 듣던 중, 영화 신작 소개에서 하치 이야기라는 영화의 정보를 듣던 중, 아키타 견이 뭔지 궁금해져서 검색하다 보니 왠 종이접기 - 아키타견 이라는 글을 발견. 아니 이게 뭐야 재미있겠다 조금 해 볼까 하다 보니... 어느새 새벽 5시 30분... 머리부분 완성. 시작한지 1시간 째. 그냥 A4 이면지로 출력한 거라서 구겨질까봐 화장품에 머리를 꽂았음. 몸통까지 완성 시작 3시간째. 저 빨간 반점은 다른 관절이 붙는 부분 (아주 세심하다 이거.. 재밌네) 완성~!! 시작한지 5시간 째. 꼬리와 목걸이까지 아주 디테일함. 와우~ 근데 순서대로 안 붙이고 내 맘대로 붙였다가 완전 개 피봄. 뒷다리 붙이는 데에서는 개고생 했음. 컴터 하다 보면 진짜 개가 옆에 있는 듯한 느낌.
From left: Al Gore at TED2006; Jane Goodall at TED2003; Brian Greene at TED2005 왼쪽에서부터 : TED 2006 "앨 고어" : 2003 제인 구달 : 2005 브라이언 그리니 TED is a small nonprofit devoted to Ideas Worth Spreading. It started out (in 1984) as a conference bringing together people from three worlds: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Since then its scope has become ever broader. Along with the annual TED Conference in..
"조영구"를 검색하다보니 이번 설에 씨름의 신이라는 프로그램에 2PM과 조영구가 씨름을 했나보다. 그런데 조영구씨가 거칠게 플레이를 했는지, 2PM의 몸이 빨갛게 부어오른 것에 대한 일부 팬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욕설글을 남기고 있다. 그 중 한 곳을 보니 "자신의 생각이니 보기 싫으면 들어오지 말라"며 댓글을 달아놓은 블로거가 있어 전문을 캡쳐해 보았다. 현재 댓글 966개 중에 일부만 캡쳐해 보았다. 정말 아이돌의 팬心이란 너무 다양한 모습들이 보여서 신기할 정도다. 이런거 누가 연구하는 사람 없나?
HongCandy라는 사람이 올린 일명 압구정 "발라당녀" 동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우연히 찍게 된 영상이라 치기에는 타이밍이 너무 절묘하다. 화면을 보면 하얀색 밴에서 2명의 여자가 내린다. 선글라스를 쓴 연예인으로 보이는 여인과, 후반에 사생활 침해 아니냐며 촬영을 비난하는 여성인데, 후자의 여성또한 연예인 급의 미모를 가지고 있다. "차 빠지고 갈께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영상에서 등장하는 리포터도 어색하다. 한 손은 주머니에 찔러 넣고 (아니면 주머니 쪽에 손을 대고 있던지 엄지 손가락만 끼고 있던지) 부시시한 머리 상태로 등장하고 있다. 만약 인터뷰어가 등장하지 않고 인터뷰이만 등장하는 영상이라면 굳이 차가 지나다니는 곳을 배경으로 찍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일단 시민 인터뷰는..
안녕하세요. FNC Music 입니다. 먼저 설날 연휴 좋지 않은 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뵙게 되어 매우 죄송합니다. 오늘 인터넷에 올라온 CNBLUE 매니저 영상은 2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주차장에서 KBS '뮤직뱅크' 리허설 직전에서 있었던 상황이 담긴 영상입니다. 그 날 CNBLUE가 탄 승합차가 주차장에 도착하자 수많은 팬 여러분들이 CNBLUE를 보기 위해 차량에 몰려들었습니다. 이에 매니저가 길을 터줄 것을 요구했지만, 너무 많은 팬들이 차량 앞까지 바짝 몰려들어 KBS안으로의 진입이 불가능했습니다. 시간이 지체되고 신인가수로서 리허설에 늦지 않게 가야하는 매니저는 많은 팬 분들로 인해 진입이 힘들어 곤란한 지경에 놓였으며, CNBLUE가 KBS안으로 진입할 수 있게 도와주시던 ..
고화질 앨범아트 Studio album by Nuno Released February 11, 1997 Genre Alternative rock Length 57:54 Label A&M Records Producer Anthony J. Resta Professional reviews Allmusic link Track listing All songs written by Bettencourt, except where noted. "Gravity" - 3:45 "Swollen Princess" - 3:12 "Crave" - 3:45 "What you Want" - 3:31 "Fallen Angels" (Bettencourt, Anthony J. Resta) - 4:00 "2 Weeks In Dizkneelan..
2009년의 막바지에 나왔던 멋진 기사, 다들 기억하시는가. http://www.ddanzi.com/news/7253.html 혹시 아직 안봤다면 일단 보고 오시길. 2005년 이래 쭉 지속됐던 엑스 페터의 영국 크리스마스 넘버원 독주에 역사적인 똥침을 날린 사건. 간단히 요약하자면 한 거대 기획사가 수년째 독식했던 크리스마스 차트에 염증을 느낀 한 네티즌이 RATM의 10년도 더 된 싱글인 'Killing in the name'(더군다나 발매 당시 그닥 히트도 치지 못한)이란 곡을 1위로 만들자는 운동을 시작했고, 이 운동이 호응을 얻어 결국 1위를 차지했다는 소설같은 이야기다. 이런 건 영화로도 안만들꺼다. 사실 본인은 소시적부터 RATM의 음악을 들어오기는 했지만 영국음악차트따위엔 관심이 없을 뿐더..
» 화도 안 내는 애인 답답해요 지난 시간 이어 그동안 쌓였던 메일함 좀 털고 가자. 오늘은 연애 파트. 반복되는 가장 기본 사안으로다가. Q 1. 1년차 애인과 많이 싸워요. 제게 무관심해서요. 애인은 저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질투도 않고, 상관도 않아요. 저는 질투도 잘 하고 화도 잘 내는데. 사실 싸운 게 아니라 제가 일방적으로 화를 냈죠. 제가 화를 내면 애인은 말도 하지 않아요. 무시하는 건지. 늘 제가 먼저 미안하다 하면 그제야 나도 미안했다 그래요. 결국은 제가 엄청 화를 냈습니다. 뭐가 잘나서 나한테 이렇게 인색하냐며. 비참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해서 터진 겁니다. 그러면서도 고민이 됩니다. 그 사람은 저에게 사랑 말고는 아무것도 요구한 적이 없는데, 제가 이기적으로 강요하는 건 아닌지…. ..
원문보기 가수 A씨가 유명 연예인들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외국 유명 상품을 모방한 '짝퉁' 상품을 팔다 경찰에 적발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자신은 이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A씨는 9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초기화면에 "현재 각종 언론매체의 '짝퉁명품 판매관련' 방송 및 기사는 저희와 무관한 내용임을 알린다"며 "언론매체의 오보로 인해 고객 여러분의 오해 없길 바란다. 이런 부분에 심려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공지글을 올렸다. 한편 이에 앞서 서울 혜화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명품 '짝퉁'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유명 여가수 A씨 등 연예인 3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이와 함께 쇼핑몰 운영자 2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1..
정말 웃음밖에 안 나오는 꼬라지들 나름 대한민국에서 언론밥좀 먹고 싶어 공부하고는 있지만, 이런 매일매일의 뉴스나 사건등을 볼 때 마다 나몰라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게다가 공부 의욕까지 저 나락으로 떨어뜨려주시는 분들이 한국엔 너무 많다. 공부는 해서 뭐 하나 저런 사람들이 태반인데. 러시아의 한 언론사는 목숨을 걸고 취재하는 게 모토란다. 벌써 6명이라는 사람들이 괴한에게 살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활동을 계속하고 투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괴한이 시내 한복판에서 총을 쏠 수 없지만, 밥줄을 끊는다. 인간을 민폐 덩어리로 만들어버린다. 고립시킨다. 범죄자로 만든다. 한 인간의 도덕성을 실추시켜 산 송장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게 무서운 거다. 너무 무섭다. 동원된 사람들은 정치적 이념보다 하루 ..
서른살 직장인, 책읽기를 배우다 공부[工夫]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로는 기술이나 학문을 익히다라는 뜻으로 풀이되어 있다. 동사형으로는 공부하다로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관용적으로 쓰는 표현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공부에 힘쓰다"이다. 하지만 이 말은 사전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고, 검색을 해 보니 연암 박지원, 율곡 이이 선생의 글이나 몇 권의 책의 본문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이 글은 서평을 가장한 '왜 책에서는 관용적으로 사용되어지는 문장이 어째서 사전에서는 찾을 수 없는 것인가?' 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한 나 나름대로의 생각을 정리한 글이다. 내가 생각했을 때 공부하다와 공부에 힘쓰다의 차이는 이렇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공부의 의미는 학문에 한정되어 있을 뿐, 기술적인 측면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