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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는 독립장편영화의 제작 및 배급의 활성화를 위해 3년째 중앙시네마 3관 <인디 스페이스>에서 상영회를 열고 있다. 이번 소개할 21번째 독립장편영화 쇼케이스의 주인공은 영화 "오디션"이다.
특이하게도 이 영화는 감독이 2명이다. 이제철 감독은 수화를 소재로한 '소통'영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었고, 김성준 감독은 본격 댄스영화를 찍기 위해 비보이(B-boy)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던 차였다. 그래서 두 감독은 수화와 비보잉의 소통이 우리의 현실에 막혀진 여러 소통에 대한 절감을 표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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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설명은 않겠다. 영화의 백미는 예고편이다. 예고편을 통해 얼마나 '잠정적 구매자'를 확보하느냐가 영화 성공의 관건이라해도 반박할 사람은 별로 없을 듯 하다. 그래서 실상 영화를 봤을 때 실망하고 나오는 이가 적지 않긴 하지만 말이다. 쓰다보니 또 반말을 하고 있는데, 죄송합니다. 욕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이 날 중앙시네마에는 김성준, 이제철 감독, 남자 주인공인 김영용씨와 JJ역의 한세희씨가 참석했습니다. JJ씨는 안무가이자 배우로써 이 작품에 참가했는데, 사실 다른 안무연출자를 섭외했는데 거절당해서 급하게 참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만, 제가 생각했을 때 닮은 연예인 사진을 올려 놓겠습니다.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태클 반사!) 그리고 감독님들 사진은 검색하시면 볼 수 있으니 올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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