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2가지의 c610 에러가 났다. 주로 Valv Cam Sensor 에러의 경우 발생하는 에러로 알려져 있다. 1. 종이를 로드하는 부분 (이 경우 뒷면 트레이를 올리면 눌러서 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을 빼면 어떤 이물질이 꼈는지 알 수 있음) - 나의 경우, 떡볶이를 사면 주는 비닐커터가 들어가 있었다. (읭? ;;; 이게 왜 거기 들어가 있었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 첨부되어 있는 파일을 참고하여 분해를 하다보면 꺼낼 수 있다. (상당히 많은 부분까지 분해를 해야함) 2. 센서 부분에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가 있는 경우 (사진 없음) - 이건 약간만 분해를 해도 되는데 나의 겨웅, 첨부되어 있는 파일의 31페이지 좌상단 그림의 오른쪽 아래 파란색 선이 돌돌말려 있는 부분에 조그만 거미가..
뉘신지? 내가 아는 이정구 신부님이 아닌데? 이 장면을 보면서 이 다큐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부분 무너졌다. 그래서 EBS 홈페이지에 불만사항으로 건의도 올렸고, FACT를 중시해야 되는 다큐에서 전문가의 인용을 이렇게 소홀히 다루는 게 말이 안 된다. 일단은 다른 사람이랑 이름이 헷갈렸을 수도 있으니 계속 보긴 할텐데,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그게 아니라면 이 다큐는 페이크 다큐밖에 안되는 저질 다큐로 전락해버리기 때문이고, 이 다큐를 보고 있던 나의 시간또한 낭비라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기에..
가끔 답답할 정도로 눈치 없는 여자들이 있다. 일일이 말 해줘야 남자가 원하는걸 알아채는 여자들이다. 보통 3, 4년 동안 연애를 해왔으면 눈빛만으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할법한데 눈치 없는 여인들은 결혼 10년 차가 되어도 남편의 몸짓과 손짓이 무슨 의미인지 알아차리지 못한다. 조상들은 이런 상황을 빗대어 여우같은 아내는 데리고 살아도 곰 같은 아내와는 못산다는 명언을 남기셨다. 여우같이 자기 잇속만 차리는 여자도 남자의 마음을 휘어잡고 놀아준다면 곰같이 둔한 여자보다 백배 낫다는 얘기다. 눈치 없는 여자들은 과거에도 많았다. 손자병법을 집필한 유명한 전략가 손무는 우리에게 '손자'로 더 유명하다. 손무는 원래 제나라 사람이었다. 요즘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은 각국을 순방하며 자신의 끼를 선보인다. 그 ..
President Faust, members of the Harvard Corporation and the Board of Overseers, members of the faculty, proud parents, and, above all, graduates. The first thing I would like to say is ‘thank you.’ Not only has Harvard given me an extraordinary honour, but the weeks of fear and nausea I have endured at the thought of giving this commencement address have made me lose weight. A win-win situation!..
허성도 교수님 사단법인 한국엔지니어클럽 일 시: 2010년 6월 17일 (목) 오전 7시 30분 장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국화룸 ○ 저는 지난 6월 10일 오후 5시 1분에 컴퓨터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우리 나로호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도 크셨겠지만 저도 엄청나게 컸습니다. 그런데 대략 6시쯤에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7시에 거의 그것이 확정되었습니다. 저는 성공을 너무너무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날 연구실을 나오면서 이러한 생각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제가 그날 서운하고 속상했던 것은 나로호의 실패에도 있었지만 행여라도 나로호를 만들었던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망하지 않았을까 그분들이 의기소침하지 않았을까 그것이 더 가슴..
제가 구독하는 훌륭한 마음의 멘토인 김규항님의 포스팅 http://gyuhang.net/1974를 읽고 든 생각을 정리해 본 글입니다. 사실 나는 교육에 열성인 부모님을 가지지 못했음에 아쉬워하는 생각을 가끔한다. 그럴 때마다 나 자신에게 소스라치며 놀라곤 한다. 어느 순간 내 주변의 모든 이들이 나에게 "더 독해져라, 더 열심히 해서 성공해라" 등의 말들로 나를 대한민국의 계급 계단을 한 계단 더 오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서울의 4년제, 진보를 표방하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내가 원하는 일을 하려면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지 1년이 넘어간다. 철없는 청개구리의 자존심일 뿐이었던가, 실제로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상들을 반복했던 나의 삶은 점점 무채색으로 희석되어가고 있다. 그럴 때마..
몇 주 전 Windows Media Center에 UiCE를 연동시켜 해 보려고 이것 저것 만지다 보니 메뉴에서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위, 아래, 메뉴 진입, 상위 메뉴 등등) 이 상태로 몇 주를 사용하다가 오늘에서야 그 해답을 알게 되었네요. 바로 여기에 Command 란이 저부 공백으로 되어 있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기에 Command를 채워 넣었더니, 바로 작동 됩니다. 허허, 이런 쉬운 것을... 몰랐다니... UiCE는 참 편리합니다. 컴퓨터를 HTPC 같은 걸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지요. Media Player로 노래를 틀어놓고 다른 작업을 하면서 노래를 멈추거나 다시 틀거나, 다음 트랙, 예전 트랙을 모두 리모컨으로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XP때와 Windows7는 마..
정풍운동 - 정풍은 삼풍정돈(三風整頓)의 줄임말이다. 당원을 교육하고, 당조직을 정돈하며, 당의 기풍을 쇄신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의 공산당에 그 유례가 없다. 마오쩌둥은 정풍을 “사상작풍(思想作風)과 공작작풍(工作作風)을 정돈하는 것”이며, “전당(全黨)의 비판과 자기비판을 통하여 마르크스주의를 배우는 것”이라 정의하였다. 1942년 옌안[延安]을 중심으로 처음 전개된 이후 1948·1950·1957년 대규모의 정풍운동이 벌어졌고, 1964년에는 ‘문예정풍(文藝整風)’이라는 구호까지 나타났다. 그 후의 ‘프롤레타리아트 문화대혁명’은 대중에 공개된 대규모의 정풍운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최초의 정풍운동 때의 필독문헌은 《정풍문헌》이라는 책이었다. 이것을 읽고 자신의 사상·행위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직장·기..
1. 새로운 레이어 추가 2. 렌더 - 가로 1/3 정도만 선택해 준 후 50% 회색으로 채운 후 섬유효과를 주고 Ctrl + T로 전체로 늘려줍니다. 3. 모션블러로 커텐느낌이 나도록 해 준다. (앵글 90, 디스턴스 400px) 4. 새로운 레이어를 추가하여 빨간색으로 칠해준 후 (Shift + F5) 레이어 멀티플리 5. 새로운 레이어 추가하여 회색으로 칠해줌. 5. 새로운 레이어 추가 하여 조명효과 후 레이어 오버레이 6. 브러시로 별 좀 찍어주고 (30px, 불투명 100%) 레이어 스타일에 외부 광선으로 효과 6. 원래는 흰색 동그라미에 가우시안 블러를 주어 추가 조명효과를 주어야 하지만 내가 만든 사진 사이즈가 너무 작아 블러효과가 어색하여 생략 7. 글자 좀 써주고 레이어 스타일에 외부 광..
고수님들은 백상지와 여러가지 장비로 종이 모형을 만들고 계시지만, 저는 아직 초보라 집에 있는 도구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부엌가위, 언제 산건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 물풀, 쇠자, 빼쪽한 도구 (저걸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집에 왜 있는 건지조차도 ㅋ), 색연필 (동그랗게 말 때 사용합니다.) EVER Q. 옛날 식으로 에바- Q 라고 적혀 있네요. 저번에 만들었던 아키타 견과 달리, 비글은 1/2 사이즈로 만들었습니다. PDF 파일을 1면에 2장씩 출력하면 사이즈가 반으로 준다는 건 상식~ 이겠죠? 비글은 아키타 견과 달리 고개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상하로는 안 되지만, 좌우로는 회전이 가능합니다. 목 부분에 관절이 따로 있더군요. 까페에 있는 구동형 건담 모형들은 이런 식으로 움직일 수 있는 거..
책을 읽으며 라디오를 듣던 중, 영화 신작 소개에서 하치 이야기라는 영화의 정보를 듣던 중, 아키타 견이 뭔지 궁금해져서 검색하다 보니 왠 종이접기 - 아키타견 이라는 글을 발견. 아니 이게 뭐야 재미있겠다 조금 해 볼까 하다 보니... 어느새 새벽 5시 30분... 머리부분 완성. 시작한지 1시간 째. 그냥 A4 이면지로 출력한 거라서 구겨질까봐 화장품에 머리를 꽂았음. 몸통까지 완성 시작 3시간째. 저 빨간 반점은 다른 관절이 붙는 부분 (아주 세심하다 이거.. 재밌네) 완성~!! 시작한지 5시간 째. 꼬리와 목걸이까지 아주 디테일함. 와우~ 근데 순서대로 안 붙이고 내 맘대로 붙였다가 완전 개 피봄. 뒷다리 붙이는 데에서는 개고생 했음. 컴터 하다 보면 진짜 개가 옆에 있는 듯한 느낌.
From left: Al Gore at TED2006; Jane Goodall at TED2003; Brian Greene at TED2005 왼쪽에서부터 : TED 2006 "앨 고어" : 2003 제인 구달 : 2005 브라이언 그리니 TED is a small nonprofit devoted to Ideas Worth Spreading. It started out (in 1984) as a conference bringing together people from three worlds: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Since then its scope has become ever broader. Along with the annual TED Conference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