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의 포스팅인가.. 2013년 부터 영어공부를 핑계삼아 HOG 게임들을 즐기고 있다.신화나 동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가 많아서 일단 이해하기에 그렇게 어렵지 않고숨은 그림찾기에서는 단어, 그리고 나오는 대사들이 그렇게 빠르지 않아 따라 읽는 재미도 있다.게다가 퍼즐들도 나오기 때문에 두뇌회전에도 도움이 될 듯 하다. (하노이의 탑 같은 류도 꽤 나온다)보통은 영어를 놓치 않기 위해 영어로 된 짧은 소설 같은 것들을 읽기도 하는데,그런 소설을 한편 읽는 듯한 느낌도 나면서 대사도 직접 들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책 읽기 싫어서 그런 것도 있음 책이랑 안 친한듯.. 언제나 친해지려나) 거의 100개 가까이 깨고 있는 듯 한데, 스토리가 재미있거나 무언가 재밌게 했다! 하는 느낌이있는 게임이었다. 굉장..
여태까지 2가지의 c610 에러가 났다. 주로 Valv Cam Sensor 에러의 경우 발생하는 에러로 알려져 있다. 1. 종이를 로드하는 부분 (이 경우 뒷면 트레이를 올리면 눌러서 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 부분을 빼면 어떤 이물질이 꼈는지 알 수 있음) - 나의 경우, 떡볶이를 사면 주는 비닐커터가 들어가 있었다. (읭? ;;; 이게 왜 거기 들어가 있었는지는 아직도 미스터리) 첨부되어 있는 파일을 참고하여 분해를 하다보면 꺼낼 수 있다. (상당히 많은 부분까지 분해를 해야함) 2. 센서 부분에 벌레나 이물질이 들어가 있는 경우 (사진 없음) - 이건 약간만 분해를 해도 되는데 나의 겨웅, 첨부되어 있는 파일의 31페이지 좌상단 그림의 오른쪽 아래 파란색 선이 돌돌말려 있는 부분에 조그만 거미가..
이번 년초부터 알게 된 HOG게임 (Hidden Object Game) 종합퍼즐 게임 같은 거다. 숨은 그림찾기, 퍼즐, 등을 통해 게임을 이끌어 나가면서 스토리를 진행해 가는 게임인데, 소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동화나 전설, 뱀파이어, 늑대인간 같은 것들이 있다. 때로는 자체 제작한 것 같은 스토리도 있고 경찰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 가는 게임도 있다. 영어 수준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 꾸준히 영어를 접하는 매개로 즐기면서 하고 있다. 현재까지 했던 HOG 게임이 한 30여 가지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 중에서 간만에 재밌게 한 게임이었다. 4 / 5 정도? 잔달댁님이 추천해 주신 Beauty & Beast가 4.5 / 5 정도 되시겠다. 그리고 최근에 한 Dracula 4 도 상당히 몰입감 있게 할..
http://blog.naver.com/kickthebaby/20190394406 말도 안되는 논리로 본질을 왜곡하는 전형적인 사례. 일단 연예인 병사의 기준(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연예인 병사도 일반 사병과 다름없이 똑같이 군법을 적용하여야 한다)이 다른 것처럼 연예인 병사의 라는 단어를 씀으로써 연예인 병사는 다른 군법을 적용받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시작한다. 연예인 병사의 음주 : 문제없음. 일반 사병도 휴가나 외박시 음주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들은 휴가나 외박이 아닌 복무(연예병사니까 위문공연)중이므로 해당 안됨. 문제됨. 연예인 병사의 시간외 외부 음주 : 문제없음 마찬가지로 휴가나 외박이 아니므로 문제됨. 더군다나 담당 간부 동석이 아님. 책임자는 공연 중간에 서울로 복귀했고, 그 책임을..
'아키에이지'의 개발사인 XL게임즈의 상담원이 내방 고객에게 욕설과 협박을 한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고있습니다 사건의 전말 : 아키에이지 상용화할때 3개월결제를 신용카드로했고 본인인증도 신용카드로 한유저 ! 하지만 해킹을 여러차례 당하다 결국 템이고 겜상돈이고를 털리게된다.. 하지만 법이 바뀌어서 현재 신용카드본인인증방식은 어렵다 그래서 신용카드로 본인인증한 유저는 신분증을 들고 XL게임즈에 내방하여 본인인증을 받으면 해킹처리가 가능하냐고 전화상담을 했지만 XL게임즈 내방고객상담을 위한 응대서비스 자체가 없으니 그냥 기다리라고만 한다 하지만 해킹당하고 난지 시간이 지나감에도 깜깜무소식... 이 유저는 약 4000골드정도의 템과 계정을 털렸으며 탈퇴를 하고싶어도 본인인증이 되야 탈퇴도가능.. 그래서 다시 전..
Canon MP568을 쓴지 벌써 5년은 된 것 같다. 그 동안 정품 잉크만을 고집했기 때문에 잉크가 떨어지면 바로바로 사기가 힘들었다. 가격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염료 4가지(검정, 빨강, 노랑, 파랑)와 안료 1가지(검정)까지 사려면 8만원 이상을 써야했다. 캐논 MP568 그래서 최근 1년간은 잉크를 아예 사지도 못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쉬고 있기 때문에 지출을 최소화했어야 했고 프린터 잉크를 사는 것보다 피시방에서 출력하는 게 더 경제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 동안 무한잉크의 붐이 일었지만 MP568은 그 천혜에서 벗어나 있었던 것도 주요한 요인이었다. (그 때는 아무리 뒤져도 MP568은 무한잉크가 안 된다는 얘기 뿐이었음) 최근 이사를 하게 되면서 무한 잉크를 다시 알아보니 이제는 ..
1990년대 정권과 언론 - 노태우부터 김대중까지 1. 노태우 정권하의 언론 1987년 12월 16일 야권의 분열과 부정, 불공정 선거로 노태우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노태우 정권은 전두환 정권을 계승한 실질적인 군사 정권이었다. 그러나 형식적으로는 전두환 정권이 6월 항쟁에 굴복해 16년 만에 치러진 대통령 직선제 선거를 통해 탄생된 정권이었기 때문에 민주화라고 하는 시대적 대세에 어느 정도 순응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이는 언론 자유 확대와 양적 팽창을 가져왔다. 이러한 외적인 변화와 더불어 내적인 변화도 이루어졌는데 그것은 바로 언론사 내부의 민주화 움직임이었다. 1988년 4월부터 한국 최초의 노조파업이 부산일보사 노동조합에 의해 이루어졌고, 이와 더불어 국민주 방식의 한겨레신문이 창간되었다. 세상..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pkjSR
http://www.youtube.com/watch?v=f_u2MddnTOc&feature=player_embedded 오늘 새벽쯤에 유튜브에서 [보스턴 테러축하하는 일본인]이라는 동영상이 업로드 됬습니다. 위 동영상은 삭제된 동영상을 다시 재 업로드한 동영상임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0yjxGEVyWfo 원래 동영상출처 가보면 삭제되었는데 중요한건 해당 동영상은 kim min song님의 저작권 주장으로 인해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메시지가 나옵니다. 언뜻보면 한국인이 자작극하는게 들켜서 지운것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실제 이놈의 아이피 주소 추척해보면 http://socialblade.com/youtube/user/takoya..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가면 핫도그 구매자를 위한 양파 디스펜서가 있다... 손잡이를 돌리면 다진 양파가 나오는거임 이렇게 생겼음... 근데 이 양파는 분명 핫도그에 넣어 먹으라고 가져다 놓은거다... 핫도그 외에 구매자들이 가져가면 안된다... 뭐 매장내에서야 음식을 구매했으니 같이 먹는거까진 이해해준다 치자... 근데... 양파거지를 목격!! 이걸 싸서 집에 져온다... 그지같은년들 종특이다... 양파가 비취되어있더냐? bitch야? 자랑이다 그지년. 이년이 양파만이 아니라 냅킨까지도 가져 왔다...-_- 얘는 양파를 가져가도 되는 핫도그를 구입했지만 무한정 싸갈수도 있단다... 그것도 통들고가서 싸옴... 니 양심이 허락하는 만큼 가져가라 공짜야 공짜~ 조으디? 이년도 양파 싸왔다... 그지년들.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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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중파 뉴스에서 다뤄지게 된 ㅇㅂ충들 ㄷㄷ해 앵커:극우 집단에서 시작된 시대착오적 망언이 젊은 층에 무분별하게 퍼지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5.18은 북한 사주받은 폭동이라하는 ㅇㅂ충과 정상인이 만나서 다투기로함 ㅇㅂ충이 안나옴 ㅋㅋㅋㅋㅋ 현피가 무섭다기 보다 현실에서 일밍아웃되는게 무서웠을 듯 5.18은 폭동이라는 악플 형식의 단순 주장부터 5.18에 대한 사진 왜곡 게시물까지 유형도 다양 그외에도 제멋대로 판결문 해석,거짓 fact 만들기,극우 인사들 발언만 믿기 등등 청소년과 일부 20대들이 유머를 가장한 정치논리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고 선동된 예 경제가 어려워지면 흔히 나타나는 파시즘(ex.독일 나치,일본의 군국주의 등) 사회학자:"파쇼죠. 힘센 권력자가 등장해서 싹 쓸었으면 좋겠다는 자포..
SK는 영업정지 기간 동안 해지방어에만 주력했고 (실제로 주효했다고 생각함) KT도 마찬가지였지만 번호이동까지 고려했다. 하지만 10에서 27만원까지 요금제에 따라 차등 보조금을 지급했고, 단말기 원가를 올려 실제로는 오히려 더 비싸게 사야되는 뻘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KT 고객이기 때문에 SK는 (SK 18개월 이상 사용자만 기변 대상이 됨, 나는 상관없으니 패스!를 외치며 알아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뭐라 할 말이 없다. KT 정책이나 얘네나 크게 뻘짓은 다를 것 같지 않을 것 같지만..) 예전 공짜폰 논란이 공론화되어 뉴스에서도 볼 수 있던 일을 누구나 다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아무리 대리점에서 공짜폰이라고 써 붙여놓아도 이제 소비자들은 섣불리 그들의 입바른 거짓말을 믿지 않는다. ..
바쿠만이 완결났다 해서 번역본을 읽게 되었다. 베리유라는 분께서 세로읽기로 텍스트를 넣어주셨는데 굉장히 읽기 불편해서 그냥 넘겨버렸다. 일본의 제책방향에 익숙하신 분 같았다.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도 그랬듯이 세로방향, 우에서 좌로 읽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검색을 좀 해 보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좌에서 우로 읽게 되었는지는 찾지 못했다. 뿌리 깊은 나무에서도 세로읽기로 썼던 것 같은데.. 생각을 해 보니, 좌에서 우로 쓰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연필이나 펜 등, 잉크로 글을 써야 하는 펜(깃털 펜처럼 종이에서 손이 멀지 않은 그런 펜이라면)으로 글을 쓰는 경우에는 좌에서 우가 손에 묻지도 않고 번지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붓글씨처럼 손을 종이에서 떨어뜨린 채 쓰는 방식이라면 좌에서..
파워튜브를 쓴지 1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그런데 사용하다보니 옆에 나와있는 굵은 줄(이게 연결해주는 전선이랍니다)이 열을 받아 그런건지 라이터로 누가 지졌는지 모르겠지만 녹아서 벗겨지더니 어제부터는 충전이 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미포우 공식 홈페이지 (mipow.co.kr)을 확인하고 AS센터를 찾으니 용산에 있었습니다. 주소를 확인하니 나진상가 11동 후열.. '후열? 후열은 뭘까..'하면서 찾아가 보니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11동 앞에 있는 경비 아저씨게 물어물어 겨우 찾았습니다. 우측이 나진상가 11동 입구입니다. 좌측에 나 있는 내리막길로 가야합니다. 지하도가 보이네요. 지하도 옆, 열려있는 셔터문이 보이시나요? 저 곳이 바로 조이트론 AS센터랍니다. 시간은 5시가 넘은 시간, 홈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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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는 34살의 회사원입니다. 용인 민속촌 근방의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회사일로 인해 서울 역삼역 근처 본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용인 회사에 있을 때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다가 막상 서울을 가려고 하니까 차도 막힐 것 같고 지하철을 타자니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오랫만에 버스를 타고 가기로 마음 먹고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서울로 가는 버스는 분당에서 많이 있길래 용인 신갈에서 오리역까지 완행으로 운행되고 있는 버스를 탔습니다. 그때가 7시 50분 정도 되었을 겁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버스는 만원상태일거라 생각했는데 그 날은 보통때와 다르게 서있는 사람은 3~4명정도고 모두 앉아있는 상태였습니다. 구성쯤 도착해서 막 출발을 하려고 할 때의 일입니다. 한 할아버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