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MP568을 쓴지 벌써 5년은 된 것 같다. 그 동안 정품 잉크만을 고집했기 때문에 잉크가 떨어지면 바로바로 사기가 힘들었다. 가격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이다. 염료 4가지(검정, 빨강, 노랑, 파랑)와 안료 1가지(검정)까지 사려면 8만원 이상을 써야했다. 캐논 MP568 그래서 최근 1년간은 잉크를 아예 사지도 못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쉬고 있기 때문에 지출을 최소화했어야 했고 프린터 잉크를 사는 것보다 피시방에서 출력하는 게 더 경제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 동안 무한잉크의 붐이 일었지만 MP568은 그 천혜에서 벗어나 있었던 것도 주요한 요인이었다. (그 때는 아무리 뒤져도 MP568은 무한잉크가 안 된다는 얘기 뿐이었음) 최근 이사를 하게 되면서 무한 잉크를 다시 알아보니 이제는 ..
오늘은 프린터 소리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종이를 뽑는 쓱싹쓱싹 소리.. 비트에 가미를 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이번에도 드럼은 Addictive Drum 베이스는 직접 연주, 기타는 Prime Loops House Guitar Loops V2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도 한 시간 가량 걸린 것 같네요. 그리고 할리온으로 효과음을 좀 넣어 보았습니다. 일단은 프린터 속도가 정해져 있고, 또 템포를 변경하게 되면 실제 프린터 사운드가 왜곡될 거 같아서 (딱 듣기에 프린터 소리가 아닐 것 같아서) 템포는 프린터 사운드에 맞췄습니다. 95정도 나오는군요. ㅎㅎ 저번 연습작 후에 사운드 맞추는 것 샘플 자르는 것 늘리는 것 줄이는 것을 알게 되어 (알고나니 아, 저번에 동영상에서 봤던 기억이... 하더군요 ㅎㅎ)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