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ase SX 3 - 실생활의 소리로 음악을 만들어 보자 - 프린터 소리

  오늘은 프린터 소리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종이를 뽑는 쓱싹쓱싹 소리.. 비트에 가미를 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이번에도 드럼은 Addictive Drum 베이스는 직접 연주, 기타는 Prime Loops House Guitar Loops V2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도 한 시간 가량 걸린 것 같네요. 그리고 할리온으로 효과음을 좀 넣어 보았습니다. 일단은 프린터 속도가 정해져 있고, 또 템포를 변경하게 되면 실제 프린터 사운드가 왜곡될 거 같아서 (딱 듣기에 프린터 소리가 아닐 것 같아서) 템포는 프린터 사운드에 맞췄습니다. 95정도 나오는군요. ㅎㅎ 저번 연습작 후에 사운드 맞추는 것 샘플 자르는 것 늘리는 것 줄이는 것을 알게 되어 (알고나니 아, 저번에 동영상에서 봤던 기억이... 하더군요 ㅎㅎ) 참 재미있습니다. 소리를 뚝딱뚝딱 자르고 붙여서 만들 수 있다니.
  기본 E로 시작하더군요. 베이스로 여기저기 쳐보다가 맞는 음을 찾아보니 E인 것 같습니다.

1. 프린터 소리와 스패니쉬 필.mp3

  ㅎㅎ 신기하지요? 프린터 소리를 반 박자 땡기니 이렇게 그루브한 사운드가 나오는군요.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