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피비 (Phoebe In Wonderland, 2008)
엘르 패닝 (다코타 패닝의 친 동생이라는 거, 모르시는 분들 계시겠죠?)이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된 영화, 제목도 신기합니다. 이상한 나라의 피비, 피비가 사는 이상한 나라란 어떤 곳일까요? 평범한 아이들 중 7~11%정도 발생한다는 틱 장애를 가지고 사는 아이들의 세계, 피비는 자신에게 생겨난 일을 이해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죠,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요. 틱 장애의 15%가 모욕증으로 발전한다는 사실도 알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틱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증상을 나타나지 않을 때가 있는데,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집중하고 있을 때라고 합니다. 피비의 그것은 바로 학교에서 공연하게 될, 그리고 엄마가 자신을 주인공으로 쓰고 있는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Movie Is New Life
2009. 8. 2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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