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발라당녀"의 진실
HongCandy라는 사람이 올린 일명 압구정 "발라당녀" 동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우연히 찍게 된 영상이라 치기에는 타이밍이 너무 절묘하다. 화면을 보면 하얀색 밴에서 2명의 여자가 내린다. 선글라스를 쓴 연예인으로 보이는 여인과, 후반에 사생활 침해 아니냐며 촬영을 비난하는 여성인데, 후자의 여성또한 연예인 급의 미모를 가지고 있다. "차 빠지고 갈께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영상에서 등장하는 리포터도 어색하다. 한 손은 주머니에 찔러 넣고 (아니면 주머니 쪽에 손을 대고 있던지 엄지 손가락만 끼고 있던지) 부시시한 머리 상태로 등장하고 있다. 만약 인터뷰어가 등장하지 않고 인터뷰이만 등장하는 영상이라면 굳이 차가 지나다니는 곳을 배경으로 찍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일단 시민 인터뷰는..
Media is Information
2010. 2. 15. 20:14
공지사항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