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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준비한 내 점심밥. 기존의 카레에서 벗어나 혁명적인 레시피를 *이버 키친에서 발견! 바로 닭갈비살 (으흠, 먹으면 나의 근육에도 도움이 되겠군. 하며 바로 사러감 ㅋ)을 사러 갔으나 낱개로는 안 팔고 만원어치 팩만 판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구입! (아직도 4조각이나 남아있음.. 이걸 또 뭐에 해 먹나.)
후르츠 칵테일 국물을 카레 국물에 넣으면 깔끔한 맛이 난다기에 정확히 집 스푼으로 4숟가락 퐁당. 그리고 다 볶은 후 후르츠도 한 2수저 넣고 섞어주었으나...
야심차게 준비한 내 점심밥. 기존의 카레에서 벗어나 혁명적인 레시피를 *이버 키친에서 발견! 바로 닭갈비살 (으흠, 먹으면 나의 근육에도 도움이 되겠군. 하며 바로 사러감 ㅋ)을 사러 갔으나 낱개로는 안 팔고 만원어치 팩만 판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구입! (아직도 4조각이나 남아있음.. 이걸 또 뭐에 해 먹나.)
후르츠 칵테일 국물을 카레 국물에 넣으면 깔끔한 맛이 난다기에 정확히 집 스푼으로 4숟가락 퐁당. 그리고 다 볶은 후 후르츠도 한 2수저 넣고 섞어주었으나...
...젠장
Why? What The F...
Why? What The F...
이건 무슨 맛... 이랍니까굽쇼.(?) 실패. 실패.. 대 실패... 이건 실패를 넘어선 참극이었다. 결국 다음날 어머니께서 "이건 뭐냐" 시며 못 먹겠다고 버려주신 ... 그래도 보기에는 괜찮았는데...
창세기 1: 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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