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에 따른 번호 이동과 기기 변경 정책. 착한기변, 통큰기변?
SK는 영업정지 기간 동안 해지방어에만 주력했고 (실제로 주효했다고 생각함) KT도 마찬가지였지만 번호이동까지 고려했다. 하지만 10에서 27만원까지 요금제에 따라 차등 보조금을 지급했고, 단말기 원가를 올려 실제로는 오히려 더 비싸게 사야되는 뻘짓을 저지르고 말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KT 고객이기 때문에 SK는 (SK 18개월 이상 사용자만 기변 대상이 됨, 나는 상관없으니 패스!를 외치며 알아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뭐라 할 말이 없다. KT 정책이나 얘네나 크게 뻘짓은 다를 것 같지 않을 것 같지만..) 예전 공짜폰 논란이 공론화되어 뉴스에서도 볼 수 있던 일을 누구나 다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아무리 대리점에서 공짜폰이라고 써 붙여놓아도 이제 소비자들은 섣불리 그들의 입바른 거짓말을 믿지 않는다. ..
Wizdomholic/일상의 흔적
2013. 2. 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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