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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Is My Life

Propellerheads - Spybreak!

Wizdomholic 2010. 1. 17. 22:34

 

   Biography
 
 케미컬 브라더스와 같은 big-beat 스타일 댄스뮤직의 창시자인 프로펠러헤즈는 키보디스트이자 베이시스트인 디제이 알렉스 지포드(Alex Gifford)와 드러머인 디제이 윌 화이트로 이루어져있다. 이들은 1996년에 결성되어 힙합과 애시드 하우스, 재즈 펑크와 첩보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교묘히 조합한 특유의 거침없는 파티 테크노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영국내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었다. 지포드는 댄스 음악을 하는 집단인 그리드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키보드나 색스폰을 연주하던 스튜디어 뮤지션으로 음악활동을 했는데 반모리슨 등과 함께 연주를 하곤 했다. 피터 가브리엘의 Real World Stdios에서 스탭으로 일하면서 휼륭한 작곡과 프로듀싱 솜씨를 보여준 그는 이후 윌 화이트를 찾아내면서 자기가 하고 싶었던 자신만의 음악을 하기로 결심하기에 이른다. 1996년 프로펠러헤즈는 첫 데뷔 엘피 Dive를 발표하고, 이 엘피의 발매와 거의 동시에 타이틀 트랙은 텔레비젼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 아디다스에서 라이센스화되었다. 이어서 발표된 Take California와 1997년에 발표한 Spybreak은 계속해서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면서 언더그라운드 big-beat의 커다란 성공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나 첩보영화의 샘플을 이용하는 이들의 음악방식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그중에서도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테마를 리메이크한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는 영국 차트 5위에 오르며 큰 인기몰이를 한바 있다. 1997년 처음으로 미국 시장에도 동명타이틀의 앨범에 새로운 싱글 "Bang On!,"을 내며 등장했는데 이 앨범들엔 그동안 활동해왔던 여러 트랙들이 담겨있었다. (*아름다운 속삭임* 까페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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