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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씨발 좆도
어쩌라고 씨발 좆도
어쩌라고 씨발 좆도
어쩌라고 씨발 좆도 좆도 니미

씨발 좆도
어쩌라고 씨발 좆도
어쩌라고 씨발 좆도
어쩌라고 씨발 좆도 좆도 니미

씨발 좆도
어쩌라고 씨발 좆도
어쩌라고 씨발 좆도
어쩌라고 씨발 좆도 좆도 니미

씨발 좆도
어쩌라고 씨발 좆도
어쩌라고 씨발 좆도
어쩌라고 씨발 좆도 좆도 니미

잊을수 있을거라 나 너무 쉽게 인정했어
내 모자란 사랑이 널 버렸단걸
(강한척 해왔었어 아무렇지 않은듯이
혼자인날 다독이며 잘될거라 생각해)

어렵게 어렵게 잊혀진 너의 모습 다시 내게로
손짓하는 그 니 모습에 난 어떡해
(눈물은 말랐어 오기만 남았어
널 미워하고 미워하며 불행해라 기도해)

어쩌라고 씨발 좆도 잡아주길 원하냐고
지랄하지 말라고 이미 내맘은
니곁을 완전히 떠났다고

소용없다고 이건 정말 웃기지도 않다고
그만 엿먹이라고
그런 거짓된 눈물은 역겹다고

어쩔꺼냐고 도대체 어쩔꺼냐고
이리 쉽게 무너지는 바보같은 약한 나를
돌이킬수 없는 나를 이젠
어쩔꺼냐고 도대체 어쩔꺼냐고
지랄하고 있다고 정말 웃기지도 않게
널 원하는 날 어쩌라고

시간만이 약이라며 어금니를 깨물었어
넌 사랑이 아니라며 니가 없는 나를 봤어
마치 같이 지낸 날들조차 없단듯이
숨이 가빠왔지만 이미 너는 없지

견딜수 있을거란 생각에 눈물을 참아가며
아무것도 아닐거란 생각에 우리를 지우고 지웠어
괜찮아지겠지 눈물을 저리치워
그 메스꺼운 목소리를 제발 shut the fuck up

어쩌라고 씨발 좆도 잡아주길 원하냐고
지랄하지 말라고 이미 내맘은
니곁을 완전히 떠났다고

소용없다고 이건 정말 웃기지도 않다고
그만 엿먹이라고
그런 거짓된 눈물은 역겹다고

어쩔꺼냐고 도대체 어쩔꺼냐고
이리 쉽게 무너지는 바보같은 약한 나를
돌이킬수 없는 나를 이젠
어쩔꺼냐고 도대체 어쩔꺼냐고
지랄하고 있다고 정말 웃기지도 않게
널 원하는 날 어쩌라고x2

씨발 좆도 씨발 좆도
씨발 좆도 씨발 좆도
씨발 좆도 씨발 좆도
씨발 좆도 씨발 좆도



... 명곡이다. 요즘 괜찮아 보이는 인디 밴드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KBS 뮤직뱅크에서 갤럭시 익스프레스라는 인디 밴드가 100% 라이브를 성공했다. 그 뒤를 따라오는 이루의 배치는 상당히 마음에 안 들었지만, 이건, 분명하다.

  롹의 부활이다. 밴드 음악의 바람이 불고 있다. 드디어 우리나라에, 아직은 너무나 미약하지만,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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