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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가 2010년에 개봉했었는지도 몰랐었다. 중년의 노련한 형사, 게다가 훈장받은 퇴역 군인의 역을 위해서 살을 찌웠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배경을 몰랐다면, 아주 유능한 엘리트코스를 밟은 젊은 형사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그래도 연기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에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를 느낄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통해 원작인 "살인자들의 섬"과 원작자 "데니스 르헤인"을 알게 되었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전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이 작가의 열렬한 팬이라는 사실에 원작자에 대한 흥미가 더욱 생겼다. 
  바로 Wish List에 데니스 르헤인의 책 5권을 추가시켰다. 게다가 다른 몇 명의 서스펜스, 스릴러 작가들을 알게 되어 너무 좋다. 
  
  
레이먼드 챈들러가 그랬고 존 르 카레, 그레이엄 그린, 스티븐 킹, 제임스 엘로이가 그랬고 데니스 루헤인 역시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 네이버 책 서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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