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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구"를 검색하다보니 이번 설에 씨름의 신이라는 프로그램에 2PM과 조영구가 씨름을 했나보다. 그런데 조영구씨가 거칠게 플레이를 했는지, 2PM의 몸이 빨갛게 부어오른 것에 대한 일부 팬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욕설글을 남기고 있다. 그 중 한 곳을 보니 "자신의 생각이니 보기 싫으면 들어오지 말라"며 댓글을 달아놓은 블로거가 있어 전문을 캡쳐해 보았다.  

                                       



  현재 댓글 966개 중에 일부만 캡쳐해 보았다. 정말 아이돌의 팬心이란 너무 다양한 모습들이 보여서 신기할 정도다. 이런거 누가 연구하는 사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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