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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화음만으로도 이런 아름다운 사운드를 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강렬하게 갖게 해 준 영화. 신이 주신 최고의 악기는 바로 인간의 목소리라는 걸 절감하게 된다. 그들이 있는 곳은 항상 음악이 함께 하며, 신의 이름으로 부르짖는 그들의 고백은 경외심까지 갖게 만들어준다. 비록 영화긴 하지만, 이러한 이미지를 만들어낸 감독은 더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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