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내 게으른 성품도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젠장 ㅡㅜ), 리모컨을 만지작 대다 보니 EBS에서 아주 깜찍한 여자 분이 MC를 하고 있었다. ㅋㅋ 89년 생으로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라는 드라마에 출연했었다고 한다. 허나.. 음 이름이 없는 걸 보니 조연이었었던 것 같다. 목소리도 굉장히 하이톤이라서 더욱 귀여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귀여움의 상징인 눈웃음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나쁜여자 착한여자 채널/시간 출연진 최진실(이세영), 이재룡(송건우), 성현아(윤서경), 전노민(김태현), 이윤미 상세보기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아주 다양한 코너들이 있는 것 같다. 혹시나 초등학생의 자녀가 있는 분이라면 굉장히 좋은 경험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은 다양..
비록 아직 하루에 3~40 명 정도 밖에 들어오지 않는 블로그지만, 뭐 그래도 굳이 좌절감을 갖고 살 필요는 없다. 논문도 써야하고, 몸 상태도 영 꽝이고, 영어 공부도 해야 하고, 빌린 책도 읽어야 하지만, ㅋㅋㅋ 몇 개월 전 부터 생각해 오던 블로그에 태그 형식으로 붙여넣는 광고에 대해서 슬슬 알아보고 있긴 했었다. 그것도 귀찮아져서 한 동안 손을 놓고 있었지만, 역시 티스토리에는 달인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인가. 정보란 유기체와 같아서 정보끼리 상충하게 되면 항상 더 새로운 정보가 생겨나게 된다. 이 사실은 오늘 화장실에서 문득 생각이 났다. 결국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무기중 하나도 상호의존성을 통해 발전이 가능하다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로 이런 저런 정보를..
[제1회] [연오랑 세오녀, 일본의 신神이 되었나?] 한국 역사다큐멘터리의 자존심, 이 돌아왔다 우리 역사에 대한 치밀한 고증과 설득력 있는 해석의 정수, 역사스페셜. 다시 시작하는 그 첫 화두는 신화 속에 숨겨진 역사의 코드다. 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細烏女) 먼 옛날, 동해 바닷가에 살던 연오랑 세오녀 부부가 바위를 타고 바다 건너 일본으로 갔다. 그 뒤 해와 달이 사라졌고, 세오녀가 짠 비단을 가져와 제사를 지냈더니 해와 달이 돌아왔다는 이 이야기는 누구나 어릴 적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연오랑과 세오녀는 단지 신화 속의 인물일까? 일본으로 건너가 왕과 왕비가 되었다면, 과연 그들은 누구였을까? 연오랑 세오녀 신화에 담긴 역사적 사실을 추적해본다. 오키섬에서 발견되는 한반도인의 흔적 ..
그녀의 랩은 특별하다. 기존의 듣던 랩의 플로우를 벗어난 새로운 그것이다. 게다가 바다나를 입에 물고 있는 귀여운 여성이 바로 이비아 본인이라니. 이건 특별한게 맞다. 그녀는 순진한걸까. 순진한 척 하는걸까. 후자라면 정말 이건 엄청나게 대담한 마케팅 전략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교복. 교복 + 청순한 여자 + 바나나를 입에 물고 + 오빠 나 해도돼? 라는 노래가 들어있는 앨범. 이 조합은... 크게 될 놈, 아니 년이다. 어느 곡이 타이틀이 될진 모르지만 내가 볼 땐 Hey! 가 유력하다. 근데 왜 일기장이란 노래부터 뮤비를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쨌든 감상! (Feat. Double Trouble-Basick & Innovator) Hook)e.via Hey 랩해도돼? Hey(Hey) 랩해도돼? Ve..
American Idol 시즌 7에서 David Archuleta와 경합을 벌였던 David Cook. MBC 스페셜 "거기에 김명민은 없었다."편을 보고 그 마지막에 나오는 차회, 새로운 박지성을 만나다 였나, 이 편의 BGM으로 깔리는 노래에 내 귀가 쫑긋! 간만에 나의 레이다에 걸려든 노래인거지. ㅋㅋ 원곡을 올려놓고 싶으나 음원을 구하기도 어렵고, 저작권 문제도 있고 허니 라이브로 유명한 AOL Session 무대를 감상하시기 바람. 흠. 나름 괜찮구먼. 어이구 1280X960 도 있네. EP 자켓인 듯. 근데 좀 눈빛이 너무 선하다. As the sun goes down in front of me, It reminds me where I want to be, With you and you alo..
Volcom과 함께 화보 촬영할 때 6/23 Club FF 공연 당시 뒤에 드럼치고 있는 게 접니다. 이건 작년 스카이 하이에서 땜빵 공연할 때 Volcom에서 찍어주신 듯. 벌써 지금 팀과 연습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났네요. 물론 베이스 서보일이가 들어온지는 3~4개월 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열심히 하는 인디밴드가 되겠습니다. 비록 다들 직장이 있고, 다른 꿈을 가지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도 그만큼 큰 남자들이기에, 여기까지 별 잡음없이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고맙고, 멋진 친구들이라 참 행복합니다. 저희가 좋아하는 밴드 간지 작살 밴드. 영원한 우리의 우상. 들어봅시다.
크리셋 미셸. 풀 네임은 Chrisette Michele Payne이다. 82년생으로 나랑 동갑. 요새 뜨는 레이디 가가를 제치고 빌보드 1위를 따냈다고 한다. 요새 나오는 What You Do 는 뭐 여기저기서 들을 수 있을테니 데뷔 앨범인 I AM 에서 한 곡 들어보자. 멜로디를 듣고 있노라니 왠지 약간 아프리카 토속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다. 부모님이 두분 다 집사로 교회에서 봉사하셨군. 머시 그레이나 사라 바흐만의 영향을 받았다고.. 뭐 데뷔 전에는 여러 힙합 앨범에 피쳐링만 해 준 모양이다. The Game이나 Jay-Z도 있네 (개인적으로 The Game은 좀... --; 부담스러웠음). 어쨌든 간에, 7번 트랙인 Be OK를 들어볼까?
피로로 지친 남자 피부에 매끈한 수분보호막을 주는 24시간 수분 에센스 나도 이제 매끈한 수분보호막을 가질 수 있게 되었군. 제발 상성이 맞기를 바라며.. 참 매장에서 봤을 때는 3만원이었는데 인터넷으로 사니 한 5000까지는 절약할 수 있더군요. (택배비까지 쳐서) 헐헐.. 역시 그런데서는 테스트만 해보고 실제로 사는 건 인터넷으로 사는게 싸군. 7월 1일 도착. 사용시작 피부관리 좀 하라는 찌롱님의 조언에 따라 기존의 COOGI 스킨을 버리고 2배나 더 비싼 라네즈로 갈아탐.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를 상큼 발랄하게 외칠 수 있게 되길. 7월 8일. 일 주일째 최근 몇개월 전부터 얼굴에 불그스름한 묘한 것들(여드름도 아니고 뭔지 모를 그냥 겉에 쪼그만 딱지만 생기는, 그렇지만 싹 없어지지 않는 괘씸한 ..
야심차게 준비한 내 점심밥. 기존의 카레에서 벗어나 혁명적인 레시피를 *이버 키친에서 발견! 바로 닭갈비살 (으흠, 먹으면 나의 근육에도 도움이 되겠군. 하며 바로 사러감 ㅋ)을 사러 갔으나 낱개로는 안 팔고 만원어치 팩만 판다고 해서 눈물을 머금고 구입! (아직도 4조각이나 남아있음.. 이걸 또 뭐에 해 먹나.) 후르츠 칵테일 국물을 카레 국물에 넣으면 깔끔한 맛이 난다기에 정확히 집 스푼으로 4숟가락 퐁당. 그리고 다 볶은 후 후르츠도 한 2수저 넣고 섞어주었으나... ...젠장 Why? What The F... 이건 무슨 맛... 이랍니까굽쇼.(?) 실패. 실패.. 대 실패... 이건 실패를 넘어선 참극이었다. 결국 다음날 어머니께서 "이건 뭐냐" 시며 못 먹겠다고 버려주신 ... 그래..
블로그(Blog 혹은 Web log)란 Web(웹)과 Log(로그)를 합친 낱말로, 스스로가 가진 느낌이나 품어오던 생각,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같은 것을 웹에다 일기(로그)처럼 차곡 차곡 적어 올려서, 다른 사람도 보고 읽을 수 있게끔 열어 놓은 글모음이다. 보통 시간의 순서대로 가장 최근의 글부터 보이며 여러사람이 쓸 수 있는 게시판(BBS)과는 달리 한사람 혹은 몇몇소수의 사람만이 글을 올릴 수 있다. 이렇게 블로그를 소유해 관리하는 사람을 블로거라고 한다. 블로그는 개인적이면서도 때에 따라서는 기존의 어떤 대형 미디어에 못지않은 힘을 인터넷을 통해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1인 미디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이것의 시초는 원래 컴퓨터 통신 시절의 게시판에 자신의 이야기를 올리던 것이 인터넷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