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 Windows Media Center에 UiCE를 연동시켜 해 보려고 이것 저것 만지다 보니 메뉴에서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위, 아래, 메뉴 진입, 상위 메뉴 등등) 이 상태로 몇 주를 사용하다가 오늘에서야 그 해답을 알게 되었네요. 바로 여기에 Command 란이 저부 공백으로 되어 있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기에 Command를 채워 넣었더니, 바로 작동 됩니다. 허허, 이런 쉬운 것을... 몰랐다니... UiCE는 참 편리합니다. 컴퓨터를 HTPC 같은 걸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주지요. Media Player로 노래를 틀어놓고 다른 작업을 하면서 노래를 멈추거나 다시 틀거나, 다음 트랙, 예전 트랙을 모두 리모컨으로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XP때와 Windows7는 마..
뜻하지 않은 자책골로 그 누구 보다 자책감에 빠져있을 것 같은 박주영 선수 세계의 벽을 실감한듯한 표정의 조용형 선수 4골을 실점했지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No.1 골키퍼 정성룡 선수 우리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이청용 선수 세계 최강의 공격력을 만나 유난히 지쳐보였던 수비진의 리더 이영표 선수 월드컵 첫 출전이라는 부담감, 세계 최고선수를 막아야 한다는 부담감속에 뜻대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오범석 선수 그리고 그 어떤 누구보다 자신에게 온 결정적 찬스를 꼭 성공해내고 싶어했을 염기훈 선수까지 4:1이라는 암울한 스코어 지금 가장 힘들어하고 좌절하고있을 사람들은 바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입니다 아무리 이기지 못하더라도, 아무리 경기력이 형편없더라도, 그들은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6월 11일에 방영한 MBC 스페셜 - 순재 날다. MBC 스페셜, 인물 다큐는 그다지 흥미롭게 보지 않는 편인데, 예전 박지성 편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많은 자극을 받았다. 후반부에도 언급되지만, 배우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올바른 언어를 구사하는 것이다.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라면 정확히 짚고 넘어가시는 이 장면에서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사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보면 이렇게 '의도된 대사'들을 듣게 된다. 사실 이러한 의도된 대사들은 청자로 하여금 무의식적으로 어떠한 편견을 갖게 만들거나, 동의하지 않을 경우 극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놓칠 수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부적절한 행위라고 생각해왔다. 어떠..
정풍운동 - 정풍은 삼풍정돈(三風整頓)의 줄임말이다. 당원을 교육하고, 당조직을 정돈하며, 당의 기풍을 쇄신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의 공산당에 그 유례가 없다. 마오쩌둥은 정풍을 “사상작풍(思想作風)과 공작작풍(工作作風)을 정돈하는 것”이며, “전당(全黨)의 비판과 자기비판을 통하여 마르크스주의를 배우는 것”이라 정의하였다. 1942년 옌안[延安]을 중심으로 처음 전개된 이후 1948·1950·1957년 대규모의 정풍운동이 벌어졌고, 1964년에는 ‘문예정풍(文藝整風)’이라는 구호까지 나타났다. 그 후의 ‘프롤레타리아트 문화대혁명’은 대중에 공개된 대규모의 정풍운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최초의 정풍운동 때의 필독문헌은 《정풍문헌》이라는 책이었다. 이것을 읽고 자신의 사상·행위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직장·기..
오늘 딴지일보를 보다가 딴지총수님께서 하니TV와 뉴욕타임즈라는 코너를 진행하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중 추천하고픈 코너는 PSI. (이름의 약자에는 개의치 않기를 바란다는 총수님의 멘트가 웃겼다) 정봉주 前 의원과 함께 시청자들의 의뢰를 받아 청부뒷담화, 청부취조, 청부정보취합(?)을 하시는 코너란다. 일단 1편을 보았는데, 정치인과 명절, 정동영의 복당을 둘러싼 이야기, 등록금과 정치에 대한 담론을 쏟아내고 있다. 등록금 같은 이슈는 아직도 진행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은 등록금을 둘러싼 권력 매카니즘을 속시원히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기존의 딱딱한 정치, 시사를 가슴이 뻥 뚫리도록 풀어내주는 김어준과 정봉주 의원님. 짱입니다!
책소개 『1984』. 조지 오웰이 1949년 발표한 근미래 소설로,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알려졌다. 가상의 초대국가 오세아니아의 런던을 무대로 하여, 독재의 화신인 ‘빅 브라더’에 대항해 인간 정신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지구 최후의 남자’를 그린 소설로 인간이 인간을 지배하는 상황’에 대한 비판과 경고를 더없이 예리하고 공포스럽게 그려냈다. 현대 사회의 전체주의적 경향이 도달하게 될 종말을 기묘하게 묘사한 근미래소설이다. 1984년, 세 국가에 의해 분할 통치되고 윈스턴 스미스는 오세아니아의 하급 당원이다. 그는 가게 진열장에 놓인 공책에 매료되어 그것을 구입한다. 사생활을 감시하는 '텔레스크린'의 시선을 피해 이제까지는 상상만 해왔던 그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1984년 4월 4일.” 그것..
오오, 이런 진주가 발견되다니. 더 놀라운 건 이 앨범의 대부분의 곡들이 홈레코딩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물론 전문가의 힘을 빌렸겠지만 (설마 우리처럼 생초짜들이 머리 싸매가며 만든 것보다는 물론 낫겠지만). 그래도 왠지 모를 아쉬움이 느껴지기는 하다. 보컬 트랙이 좀 웅웅 거리는 느낌, 베이스 소리가 좀 부서지는 것.. (발라드만) 그리고 전체적으로 좀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다.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이 동영상을 보고나서 앨범을 구해 들어보게 되었는데, 정말 마음먹고 듣는 음악 같은 경우에는 헤드폰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 편이 더욱 정확하고 디테일하게 들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인이 빌려준 (사실 내가 먹었다 ㅡㅡ;; 흐흐) XB-700으로 들어보고 있는데, 보컬의 딕션과 창법이 굉장히 매력적..
정말 윗분 강의잘하네요..속시원히 말하네요.. 내가 저렇게 배웠다면..지금의 시행착오는 안했을텐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정말로....통쾌합니다..꼭 보세요!!! -XX루- 진짜 말은 똑바로 해야지 일제시대에 태어나서 일본도 앞에 서봐야 정신차릴려나?? 그리고 일제시대가 없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저분이 어떻게 아실까? 핍박 받으면서 힘들게 버텨오신 조상님들한테 할소리냐?? 참.. 이런... 쓰읍...
Dave Weckl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너무 후리는 스타일 아냐? 라고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었던 드러머. 하지만 그만큼 기본에 충실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의 스트로크를 보면 정말 입이 쩍 벌어질 정도다. 중력의 법칙을 무시한 저 부드러운 스트로크. 이 DVD를 꼭 원본으로 소장하고 싶었지만, Financial Crisis가 장기적 국면에 접어들면서 Fatima씨의 Rip버전으로밖에 구할수 없었다. (웨클 형 돈 많이 벌면 꼭 살께여) 일단 오프닝 영상부터. 말 그대로 Basic의 연습법을 알려주기 위한 컨셉의 강좌라 할 수 있다. 잡는 법부터 세세히 가르쳐주는 웨클형. 요즘 스피커 라인에 저항 이상이 있는지, 자꾸 접촉 불량인 것 같은 소음이 들린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는 내내 계속 일시정지/재생..
참....
참.. '뭐야 저게' 하는 것들이 너무 많은 듯.. "여기서 왜? 저 사람은 생각이 없는건가?" 하는 행동들을 중간중간 인서트로 끼워주는 것인지. 현 시대의 삶들을 반영한 게 아닌, 우연들의 집합체. 요새 작가들은 상상력은 참 풍부하지만 (절대 반어법 아님) 현실성은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사랑얘기를 또 하기엔 너무 많이 해 버렸나, 이제는 상식의 범주가 아닌 비상식의 사랑을 얘기하려는가 보다. 얼마 전 바쿠만이라는 만화를 보게 되었는데, 거기서 그런 얘기가 나온다. "캐릭터만 잘 잡으면 그 캐릭터가 살아서 움직여요. 저는 그냥 지켜보기만 하면 되죠." 뭐 이런 뉘앙스의. 그나마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캐릭터 분석과 연기력을 부여잡고 간당간당 그저 앞서 갔던 선행자들의 외줄을 똑같이 걸어가는 것 같아 보인다.
1. 새로운 레이어 추가 2. 렌더 - 가로 1/3 정도만 선택해 준 후 50% 회색으로 채운 후 섬유효과를 주고 Ctrl + T로 전체로 늘려줍니다. 3. 모션블러로 커텐느낌이 나도록 해 준다. (앵글 90, 디스턴스 400px) 4. 새로운 레이어를 추가하여 빨간색으로 칠해준 후 (Shift + F5) 레이어 멀티플리 5. 새로운 레이어 추가하여 회색으로 칠해줌. 5. 새로운 레이어 추가 하여 조명효과 후 레이어 오버레이 6. 브러시로 별 좀 찍어주고 (30px, 불투명 100%) 레이어 스타일에 외부 광선으로 효과 6. 원래는 흰색 동그라미에 가우시안 블러를 주어 추가 조명효과를 주어야 하지만 내가 만든 사진 사이즈가 너무 작아 블러효과가 어색하여 생략 7. 글자 좀 써주고 레이어 스타일에 외부 광..
많은 사람들이 많은 용도로 블로그를 활용하고 있다. 자신의 생각을 적어 놓는 일기장으로도, 자신의 생활을 기록하는 기록장으로나, 사회의 이슈들이나 정보들을 제공하는 목적으로나, 아니면 수익을 목적으로나. 본인같은 경우에는 글을 쓰는 연습 공간 반, 그때그때 관심 가졌던 것들을 모아 놓는 수집공간 반으로 활용하고 있다. 글 같은 경우에는 나의 꿈이 글을 아주 미려하게 쓸 필요는 없지만, 정확하고 논리적인 글쓰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나는 다방면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잊어버리는 관심사들이 많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나중에 아이템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모아놓는 편이다. (뭐 현재상태로써는 조악하기 이를데 없지만) 이렇게 많은 것들에 대해 짧거나 긴 글을..
Been a lot that I've been through I cried a tear a time or two Baby, you know I cried some over you, yeah Had my heart kicked to the ground Love ripped me up and tore me down, baby But that ain't enough to break me Cuz I'll rise above it And I'll pick myself up And I'll dust the pain off my heart [CHORUS] And I'll be alright And I'll love again And the wounds will mend I'm bruised but not broken..
.아 정말 귀엽다 고양이 ㅋㅋㅋㅋ
그 동안 참고 써 왔던 키보드와 마우스를 교체했습니다. 키보드는 오래된 유선이라 위쪽의 케이블이 특정 각도가 아니면 인식이 불가능하게 변해버렸고 (그래서 스카치 테잎으로 고정해놓음) 나름 고가의 마우스인 NORTEK Ego 5 (이 제품 완전 비추 좀 오래 쓰다보면 움직이질 않음, 그러면 다시 뺐다가 꼽아주면 됨) 를 쓰다가 도저히 짜증나서 못 쓰겠어서 싸구려 마우스 7000원짜리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잦은 떨어뜨림으로 사망.. 다시 Ego 5를 쓰고 있었는데, 마침 키보드도 망가지기도 했고,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선으로 구입해보자고 결심했습니다. 출시된지는 좀 된 제품이라서 물건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피시포올에서 3만원 중후반대에 구입했습니다. 상단 키보드..
정말 예쁘게 아름답게 헤어져놓고 드럽게 달라붙어서 미안해 So So CooL 합의하에 헤어져놓고 전화해서 미안해 합의하에 헤어져놓고 문자해서 미안해 답장도 없는 문자 받지도 않는 전화 그래 이제 난 더 이상 안할께 하지만 난 CooL 하지못해 너는 CooL해 넌 참 좋겠다 그래 참 좋겠다 나만 울어 너는웃어 나는 울고 너는웃어 정말 비겁하지 나 이렇게 비겁하지 몇일전엔 0번으로 문자보냈어 그럼 알줄알았어 나도0번으로 문자올줄알았어 근데 없어 486로도 보냈어 1004으로도 보냈어 No CooL i'm Sorry CooL 하지 못해 미안해 No CooL i'm Sorry 하지만 넌 넌 So So CooL No CooL i'm Sorry CooL 하지 못해 미안해 No CooL i'm Sorry 하지만 넌 ..
Hurt Locker : A metaphorical place you go when you are painfully unsuccessful in any competitive event. 어떤 경쟁구도에서 당신이 지독히도 불운하게 되었을 때, 당신이 있는(처한) "그 곳(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브라보 중대의 EOD(Explosive Ordnance Disposal, 폭발물 처리반), 더군다나 가장 위험한 바그다드의 폭탄테러를 대상으로 하는 부대에서의 죽음은 그 가치가 땅에 떨어진지 오래다. 왜 이 영화가 이제사 개봉을 하는지 의문이다. 전쟁 영화라서 인기 없을 것 같았나? 그런데도 아바타를 누르고 아카데미 상을 휩쓸었기 때문에 흥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인가.
영춘권의 창시자, 엽문의 2번째 영화입니다. 이번에도 견자단이 주연을 맡았네요. 이번에는 어떤 액션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이번에는 홍콩이 무대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에게 영춘권을 전파하던 엽문은 홍가권 및 미국 복서 등에게 실력을 인정받아야 하는데요, 무술 영화에서는 고질적으로 등장하는 속칭 도장깨기를 어떤 식으로 풀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홍가권의 대가로 홍금보가 등장하네요. 견자단과 홍금보의 액션, 어떤 앙상블을 보여줄까요? 엽문 1 포스팅 보러 가기
와우 정말 대단하다. 현재 우리의 문명은 모든 것을 디지털 디바이스에 집적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은 Sixsence라 불리우는 디지털 디바이스를 이용해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의 간극을 좁혀준다. 이 기술이 실용화 된다면 인류는 더 이상 디지털 디바이스의 사용법 때문에 골머리를 썩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저 예전부터 우리의 표현 방식인 제스쳐를 이용해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책을 손에 들면 책의 표지를 넷 상의 정보와 비교해, 평점과 리뷰를 볼 수 있고, 뉴스에 실린 사진을 보면, 실제 촬영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정보의 바다에서 허우적댈 필요 없이, 실질적 정보 접근에 대한 진전을 꾀할 수 있다. 실제로 인터넷을 하다보면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것 보다 필요없는 정보를 ..
마이클 크라이튼의 "시체를 먹는 사람들", "트래블스 1, 2" 존 그리샴 "브로커", "타임 투 킬 1, 2" 로버트 리들럼 "저격자 1, 2 (The Bourne Identity)" 특히나 마이클 크라이튼의 시체를 먹는 사람들은 우리 구 도서관에 신청을 했음에도 절판이기 때문에 구할 수 없었던 책이다. 게다가 본 아이텐티티의 한국어 판인 "잃어버린 얼굴"이 아닌 다른 버전 "저격자"라는 (뭐 싸니까 ㅋㅋ) 걸 구한 것도 참 기분 좋다. 사고 보니 왠지 첩보, 스릴러, 이런 책들만 사게 되었네... ㅡㅡ;;; 논리적인 글 쓰기에 더욱 도움이 되길 바랄 뿐 ㅎㅎ 왼손은 거들 뿐...?
밥을 부숴버리겠어, 이렇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