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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포스팅인가.. 2013년 부터 영어공부를 핑계삼아 HOG 게임들을 즐기고 있다.

신화나 동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가 많아서 일단 이해하기에 그렇게 어렵지 않고

숨은 그림찾기에서는 단어, 그리고 나오는 대사들이 그렇게 빠르지 않아 따라 읽는 재미도 있다.

게다가 퍼즐들도 나오기 때문에 두뇌회전에도 도움이 될 듯 하다. (하노이의 탑 같은 류도 꽤 나온다)

보통은 영어를 놓치 않기 위해 영어로 된 짧은 소설 같은 것들을 읽기도 하는데,

그런 소설을 한편 읽는 듯한 느낌도 나면서 대사도 직접 들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책 읽기 싫어서 그런 것도 있음 책이랑 안 친한듯.. 언제나 친해지려나)


거의 100개 가까이 깨고 있는 듯 한데, 스토리가 재미있거나 무언가 재밌게 했다! 하는 느낌이

있는 게임이었다. 굉장히 잘만들어진 게임이라는 느낌. 하는 동안 지루하지도 않고 

(볼륨이 살짝 긴 느낌이 있긴 하지만) 연출들이 디테일하게 들어가 있어 오오~

하면서 했던 게임이었다. 이쪽 HOG 게임들 중에 잘 만드는 회사는 Elephant와 Eipix 이 정도 인듯.

유통이나 배급은 거의 Big Fish라는 회사에서 독점한듯 하다. 


최근에 보면 한글화가 된 HOG 게임들도 하나 둘 씩 나오고 있고 모바일 시장도 

노리고 있는 듯 한데 우리나라처럼 과금을 유도하는 게임 시장에서는 성공하기 어려울 듯 하다.

차라리 아이들이나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벼운 캐쥬얼 게임으로 접근하는 게 

나을 것 같지만 그것도 우리나라에선 힘들듯.. 


어쨌든 게임은 재미있게 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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